동물자유연대 : 하나(콜라) 두번째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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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콜라) 두번째 후기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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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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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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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다들 무더위에 건강들 하신가요?
우리 식구들과 하나두 다덜 건강이 잘 지낸답니다.
하나가 울집에 온지 한달하구 열흘이 지났네요.. 후기가 쬠 늦었습니다...

우리 하나는 산책을 넘나 좋아해서 아부지가 옷을 입으면 자기 산책가는 줄 알구 이리뛰고 저리뛰고 흥분해서 꼬리가 떨어져 나가요... 요새는 날이 너무 더워 아침 일찍 & 저녁에 산책을 하는데 처음엔 우리를 끌고 다녔는데 이젠 날이 더워서 인지 힘들면 안아달라구 눈빛을 보내기도 하네요^^


첨에 왔을때 발에 곰팡이가 있어 약 먹이고 약용 샴퓨 해 주고 있는데두 아직도 가려운지 발을 넘 물어뜯구 있어요.. 열심히 약 발라주고 있는데 이눔의 곰팡이가 강력해서.. 하나가 그 약만 집으면 어찌나 빨리 알구 도망을 가는지... 잡아서 약 바르면 저 조그만 체구에서 헐크같은 초인적인 힘이 나와서 약 바를때마다  2명이 잡고 약을 발라야 해요.. 빨리 곰팡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 가끔씩 실수 할 때도 있지만 오줌은 배변판에 정말 잘 싸구 있는데.. 왜...왜 ...왜 대변은 배변판을 비켜가는지...
혹시나 대변을 배변판에 잘 쌀 수 있도록 어찌 알려줘야 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은 어찌 훈련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다들 무더위에 건강들 하신가요?
우리 식구들과 하나두 다덜 건강이 잘 지낸답니다.
하나가 울집에 온지 한달하구 열흘이 지났네요.. 후기가 쬠 늦었습니다...

우리 하나는 산책을 넘나 좋아해서 아부지가 옷을 입으면 자기 산책가는 줄 알구 이리뛰고 저리뛰고 흥분해서 꼬리가 떨어져 나가요... 요새는 날이 너무 더워 아침 일찍 & 저녁에 산책을 하는데 처음엔 우리를 끌고 다녔는데 이젠 날이 더워서 인지 힘들면 안아달라구 눈빛을 보내기도 하네요^^


첨에 왔을때 발에 곰팡이가 있어 약 먹이고 약용 샴퓨 해 주고 있는데두 아직도 가려운지 발을 넘 물어뜯구 있어요.. 열심히 약 발라주고 있는데 이눔의 곰팡이가 강력해서.. 하나가 그 약만 집으면 어찌나 빨리 알구 도망을 가는지... 잡아서 약 바르면 저 조그만 체구에서 헐크같은 초인적인 힘이 나와서 약 바를때마다  2명이 잡고 약을 발라야 해요.. 빨리 곰팡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 가끔씩 실수 할 때도 있지만 오줌은 배변판에 정말 잘 싸구 있는데.. 왜...왜 ...왜 대변은 배변판을 비켜가는지...
혹시나 대변을 배변판에 잘 쌀 수 있도록 어찌 알려줘야 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은 어찌 훈련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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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6-07-25 11:54 | 삭제

ㅎㅎ
하나가 싱그런 풀밭에서 행복한 산책 중이군요 ㅎ~
우리 집 아가들도 소변은 패드 위에 잘 누는데
대변은 패드 귀퉁이나 타일 바닥에 누고 있습니다
조준이 잘 안되어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도 대변은 화장지로 딱 집으면 집어지니
패드 주변에 눠도 야단치진 않아요 ㅎ~
예쁜 하나의 발이 얼른 낫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혜원 2016-07-25 13:42 | 삭제

넹~ 저희도 야단은 안 치는데 가끔은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이~ ㅋ ㅋ 사진 여러장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크게 들어가서.. 담에 더 예쁜 사진으로 찾아뵐께요~^^


박은별 2016-07-26 08:34 | 삭제

저희집 아가도 요키고 발 많이 물어 뜯고 끙도 항상 배변판 옆에 해요.
저는 그냥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데요.
끙할때 보면 몇번을 왔다리갔다리 하다가 싸는거 보면 배변판은 끙판이랑 다른거라고 인식하고 있는듯 싶어요^^


깽이마리 2016-07-26 13:39 | 삭제

저희집 설이는 소변도 가끔 앞발만 배변패드위에 놓고 엉덩이는 밖으로 나와서 소변도 실상 패드 밖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어요. 패드는 인식하는데 조준이 안 되는 걸 수도 있으니 패드를 넓혀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패드 큰 걸로 세장 깐 후에 실수가 많이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