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렁이 소식 올립니다~ㅎㅎㅎ
여전히 두렁이 생각만하면 웃음이 먼저 가득해집니다.
진짜 너무 이쁜 우리 두렁이 ♥♥♥
요즘엔 정말 애기가 된 듯, 퇴근하고 집에 오면 혼자 있었다고 얼마나 낑낑거리고 우는 소리를 내는지..ㅋㅋㅋㅋ
제가 그걸 또 받아주면 더 애기처럼 어리광과 애교를 부리는지 모릅니다.
미용하고 오는 날과 예방접종하고 오는 날은 기분이 꿀꿀해서 불러도 들은 척도 안하고 침대에 턱대고 엎어져서는 눈만 돌리고 있답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요~~~
얼마 전, 일산에서 열린 ''블랙 펫 프라이데이''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두렁이 입에 맞는 사료를 구입해 너무 뿌듯했습니다. 여태 두렁이가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제가 애좀 먹었었죠... 사료를 여러번 바꾸어 먹여봤어도 소용 없었는데, 이번엔 입맛에 잘 맞는지 몇일째 여전히 잘먹고 있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간만에 넓은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두렁이와 사진도 많이 찍어 몇 장 올려봅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여러분들도, 우리 애기들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두렁이네와 같이 행복하세요♥♥♥
딩동파파 2016-06-02 23:01 | 삭제
두렁이가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두렁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6-06-03 11:40 | 삭제
크하~~~~ 두렁이네와 같이 행복합니다 ~~~ 두렁이 입양후기는 큰 힘이 있답니다 ^&^
깽이마리 2016-06-03 22:37 | 삭제
^^ 두렁이 표정만 봐도 가족의 행복이 팍팍 느껴져요.
장지현 2016-06-03 15:06 | 삭제
밥을 먹는다니 다행이네요..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지내....
애교쟁이 두렁이 멋지게 생겼네용...
이경숙 2016-06-03 15:30 | 삭제
ㅎㅎ
행복한 후기...더불어 기뻐합니다
두렁이가 씹는 저 껌
저도 한입 얻어 먹고 싶네요
너무 맛있게 뜯어서 ㅋㅋㅋ
고맙습니다
pearl 2016-06-03 16:00 | 삭제
두렁이 예전부터 정말 한 미모했지만, 갈수록 미모가 빛을 발하네요.. 어리광 많이 부려 두렁아~ 두렁이는 이쁘니깐?ㅋㅋㅋ
김순임 2016-06-03 16:59 | 삭제
우와 ~~ 글만 읽어도 막 상상이 되면서 흐믓해집니다~
두렁아 오래오래 건강해 ^^
강미영 2016-06-03 18:04 | 삭제
에구~ 우리 두렁이가 동물자유연대사이트 메인에 올라갔네요^~^ 이쁜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지금도 두렁인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자기랑 안놀아주고 엄마 뭐하나하는 표정으로요~ㅋ
아이고 핸폰도 못하게 앞발로 잡아당기네요~~ㅎ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렁이랑 정말 잼나고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딩동파파 2016-06-08 16:14 | 삭제
두렁이 너무 이뻐요^^ 행복하세요~
박숙자 2016-06-21 19:46 | 삭제
두렁이의 귀공자스런 모습 참 볼수록 매력잇고 이뿝니다......두렁이 자랑에 두렁어머님 ...ㅎㅎㅎㅎ 두렁이가 이렇게 행복한가정에서 지내게될줄은 정말꿈에도생각못했었지요...모두가 두렁이 가족분들의 정성과 크신 사랑의 덕분입니다....두렁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셔요.....감사드립니다...동자연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