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이가 온 첫 날.
저는 소파에서 잤습니다. 폴이에게 저의 소중한 침대를 내주고....
이 덩치만 큰 쫄보들은 폴이에게 쫄아 도망치다 하악질하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좌 배코 우 봉식)
폴이의 둘째 날.
폴이는 우리집 고양이들의 핫플레이스에서 일광욕을 즐겼습니다.
폴이가 온 지 삼일째.
물론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번주는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습니다.
폴이가 너무 귀여워서 출근하기가 미치게 싫습니다.....
폴이는 우리집 생식도 맛나게 잘먹고
밤에 잠도 잘자고
봉식이와는 코를 맞댈 정도로 조금은 친해졌습니다.
겨우 삼일째인데요.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는 배코봉과 어울리는 폴이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깽이마리 2016-05-13 01:40 | 삭제
^^ 혹시 왕십리 사무실에 있던 그 아인가요?
박은정 2016-05-13 10:30 | 삭제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폴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 듯하네요. 주말에도 셋이 어울리는 후기 올려주신다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깽이마리 2016-05-13 11:55 | 삭제
귀엽고 친화력있던 녀석이 입양을 갔군요. ^^ 접힌 짧은 귀가 인상적이었는데... 잘 됐네요. 얼릉 배코랑 봉식이랑 다 친해져서 함께노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동물자유연대 2016-05-13 09:31 | 삭제
네 맞습니다^^
pearl 2016-05-13 09:53 | 삭제
아이쿠~~ 우리 폴이ㅎㅎ 폴이는 정말 신기할정도로 귀여운 뇨석이져 심지어 쉬하는 포즈까지요 ㅋㅋ 폴이는 맨날 얻어맞고 다니는 애라서 걱정했는데 베코 봉식이가 쫄아서 도망다닌다니..ㅎㅎ 빨리 친해지길 바랍니다ㅎㅎ
예뻐아 2016-05-13 17:15 | 삭제
폴이 너무이쁘네요~ 입양신청했었는데- 좋은분 만나서 예쁘게 크고있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
이경숙 2016-05-18 11:28 | 삭제
폴이와 다른 아가들 다 정말 예쁩니다
폴이 감사한 인연 만났네요
고맙습니다
아가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