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금비랑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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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랑 봄나들이~

금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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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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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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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금비랑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ㅎㅎ

차 타고 부릉부릉~~

11년된 경차라서 우리 아이들 맘껏 태우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름름하고 귀엽죠 ㅎㅎㅎ

목에 레이스도 두르고 봄 분위기 완전 만끽하면서 출발~~~

썬글라스도 끼고 ㅎㅎ

태평이는 작은 가방에 집어넣어도, 선글라스를 끼워도 얌전해요 ㅎㅎㅎ

금비한테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

강화도 동막해변에 도착했어요

냄새도 킁킁 맡으면서 잘 쫒아와요~

사람도 없도 넘나 좋았어요 ㅎㅎ

금비는 신나면 갑자기 막 뛰어요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또 얌전해지고..ㅎㅎ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ㅎ

항상 제 곁에만 졸졸 쫏아다니다가

태평이랑 멀어지면 태평이 찾으려 갔다와요 ㅎㅎ

금비야~~~부르면 언제나 저렇게 달려온답니다ㅎㅎ

금비는 꼭 저렇게 저에게 등을 보이면서 앉는답니다.

그럼 저는 백허그+뽀보~~

항상 제 발을 깔고 앉아요 ㅋ

금비는 엄마 손을 참 좋아해요

손 하나에 신났다가 앉았다가 엎드렸다가

맛난 간식도 얻어먹고 그런답니다 ㅎㅎ

배경이 참 멋지죠 ㅎㅎ

일몰이 보고싶었는데 딱 맞춰서 잘 갔어요 ㅎㅎ

첨엔 저렇게 앉아주는거에 무서워하더니

이젠 들어올려도 꼬리가 서있어요 ㅎㅎ

안기는걸 참 좋아라 하고 사랑도 많이 요구하는 녀석이예요~

금비는 귀가 매력이예요

까비도 똑같이 생겼든데

어디서 온 생물채들일까요 ㅋㅋㅋ

믹스견이지만 근본을 알고싶은데 도데체 모르겠는 정통믹스견이랍니다 ㅎㅎ

호기심 어린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네요

집에서 동물농장 틀어주면 엄청 집중해서 봐요 ㅋㅋ

귀여운 녀석~

그런데 태평이가 심장병만 아니면 참 좋겠는데..

요즘 심장 보조제 먹고있답니다.

이제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산책 10분이상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맨날 나가자고 보채는데 안나갈수가...ㅠㅠ

금비가 있어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

자고있는 저를 뽀뽀세례로 깨우기도 하고(침......은 정말 싫다 금비야..ㅠㅠ)

가끔 이불에다가 오줌도 싸지만

금비가 너무나 이뻐요 정말 너무 행복해요

더욱 더 정신줄 놓고 뛰어다니는 말괄량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동물연대 가족들도 행복한 봄 느끼세요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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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금비랑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ㅎㅎ</div><div>차 타고 부릉부릉~~</div><div>11년된 경차라서 우리 아이들 맘껏 태우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b11b1b2e-e99a-488e-b969-e5c7df174359.jpg" title="S20164215214330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름름하고 귀엽죠 ㅎㅎㅎ&nbsp;</div><div>목에 레이스도 두르고 봄 분위기 완전 만끽하면서 출발~~~</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4d0e437d-4f91-4fcf-afb6-6d9738f67e5a.jpg" title="S20164215214344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썬글라스도 끼고 ㅎㅎ</div><div>태평이는 작은 가방에 집어넣어도, 선글라스를 끼워도 얌전해요 ㅎㅎㅎ</div><div>금비한테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d5bc06bc-b268-457c-91bb-e2fdbe5d3aad.jpg" title="S2016421521442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강화도 동막해변에 도착했어요</div><div>냄새도 킁킁 맡으면서 잘 쫒아와요~</div><div>사람도 없도 넘나 좋았어요 ㅎㅎ</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5b89eac3-e7c7-483c-86f7-4bdfcdba4b07.jpg" title="S20164215214446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금비는 신나면 갑자기 막 뛰어요 ㅋㅋ</div><div>그러다가 갑자기 또 얌전해지고..ㅎㅎ</div><div>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ㅎ</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9a7fa076-5c36-4e94-90ba-61190120dea7.jpg" title="S2016421521455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항상 제 곁에만 졸졸 쫏아다니다가</div><div>태평이랑 멀어지면 태평이 찾으려 갔다와요 ㅎㅎ</div><div>금비야~~~부르면 언제나 저렇게 달려온답니다ㅎㅎ</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143dc604-92c4-4cb6-b7e7-3ef628915278.jpg" title="S20164215214521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금비는 꼭 저렇게 저에게 등을 보이면서 앉는답니다.&nbsp;</div><div>그럼 저는 백허그+뽀보~~</div><div>항상 제 발을 깔고 앉아요 ㅋ</div><div>&nbsp;</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06696921-5796-45be-be3c-852574a2fc26.jpg" title="S201642152145371029754363.jpg"></div><div>&nbsp;</div><div>금비는 엄마 손을 참 좋아해요&nbsp;</div><div>손 하나에 신났다가 앉았다가 엎드렸다가&nbsp;</div><div>맛난 간식도 얻어먹고 그런답니다 ㅎㅎ</div><div>&nbsp;</div><div>&nbsp;</div><div><br style="clear:both;"><img src="/api/files/images/18257-3b9d7746-3493-4a23-889a-c7fe2f251430.jpg" title="S20164215214621029754363.jpg"></div><div>&nbsp;</div><div>배경이 참 멋지죠 ㅎㅎ</div><div>일몰이 보고싶었는데 딱 맞춰서 잘 갔어요 ㅎㅎ</div><div>&nbsp;</div><div><br style="clear:both;"><img src="/api/files/images/18257-d986557e-3245-46ee-b485-cdc3669bbb52.jpg" title="S20164215214617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nbsp;</div><div>첨엔 저렇게 앉아주는거에 무서워하더니&nbsp;</div><div>이젠 들어올려도 꼬리가 서있어요 ㅎㅎ</div><div>안기는걸 참 좋아라 하고 사랑도 많이 요구하는 녀석이예요~</div><div>&nbsp;</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f14f8ebc-d499-4fe6-9250-167974bdde12.jpg" title="S20164215214420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nbsp;</div><div><br></div><div>금비는 귀가 매력이예요</div><div>까비도 똑같이 생겼든데</div><div>어디서 온 생물채들일까요 ㅋㅋㅋ</div><div>믹스견이지만 근본을 알고싶은데 도데체 모르겠는 정통믹스견이랍니다 ㅎㅎ</div><div><br></div><div><br></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dedc822b-ab28-4fbf-94a4-93b2525d4da0.jpg" title="S20164215221146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br></div><div><br></div><div><br></div><div>호기심 어린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네요</div><div>집에서 동물농장 틀어주면 엄청 집중해서 봐요 ㅋㅋ</div><div>귀여운 녀석~</div><div>&nbsp;</div><div><br></div><div><br></div><div><img src="/api/files/images/18257-d096aee0-e40c-4ae8-b86a-996eb9089d2e.jpg" title="S201642152212161029754363.jpg"><br style="clear:both;"><br></div><div>그런데 태평이가 심장병만 아니면 참 좋겠는데..</div><div>요즘 심장 보조제 먹고있답니다.</div><div>이제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div><div>&nbsp;</div><div>의사선생님께서 산책 10분이상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div><div>맨날 나가자고 보채는데 안나갈수가...ㅠㅠ</div><div>&nbsp;</div><div>금비가 있어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nbsp;</div><div>자고있는 저를 뽀뽀세례로 깨우기도 하고(침......은 정말 싫다 금비야..ㅠㅠ)</div><div>가끔 이불에다가 오줌도 싸지만&nbsp;</div><div>금비가 너무나 이뻐요 정말 너무 행복해요</div><div>더욱 더 정신줄 놓고 뛰어다니는 말괄량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div><div>&nbsp;</div><div>동물연대 가족들도 행복한 봄 느끼세요</div><div>빠이빠이~~</div><div>&nbsp;</div><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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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랑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ㅎㅎ

차 타고 부릉부릉~~

11년된 경차라서 우리 아이들 맘껏 태우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름름하고 귀엽죠 ㅎㅎㅎ

목에 레이스도 두르고 봄 분위기 완전 만끽하면서 출발~~~

썬글라스도 끼고 ㅎㅎ

태평이는 작은 가방에 집어넣어도, 선글라스를 끼워도 얌전해요 ㅎㅎㅎ

금비한테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

강화도 동막해변에 도착했어요

냄새도 킁킁 맡으면서 잘 쫒아와요~

사람도 없도 넘나 좋았어요 ㅎㅎ

금비는 신나면 갑자기 막 뛰어요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또 얌전해지고..ㅎㅎ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ㅎ

항상 제 곁에만 졸졸 쫏아다니다가

태평이랑 멀어지면 태평이 찾으려 갔다와요 ㅎㅎ

금비야~~~부르면 언제나 저렇게 달려온답니다ㅎㅎ

금비는 꼭 저렇게 저에게 등을 보이면서 앉는답니다.

그럼 저는 백허그+뽀보~~

항상 제 발을 깔고 앉아요 ㅋ

금비는 엄마 손을 참 좋아해요

손 하나에 신났다가 앉았다가 엎드렸다가

맛난 간식도 얻어먹고 그런답니다 ㅎㅎ

배경이 참 멋지죠 ㅎㅎ

일몰이 보고싶었는데 딱 맞춰서 잘 갔어요 ㅎㅎ

첨엔 저렇게 앉아주는거에 무서워하더니

이젠 들어올려도 꼬리가 서있어요 ㅎㅎ

안기는걸 참 좋아라 하고 사랑도 많이 요구하는 녀석이예요~

금비는 귀가 매력이예요

까비도 똑같이 생겼든데

어디서 온 생물채들일까요 ㅋㅋㅋ

믹스견이지만 근본을 알고싶은데 도데체 모르겠는 정통믹스견이랍니다 ㅎㅎ

호기심 어린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네요

집에서 동물농장 틀어주면 엄청 집중해서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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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태평이가 심장병만 아니면 참 좋겠는데..

요즘 심장 보조제 먹고있답니다.

이제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산책 10분이상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맨날 나가자고 보채는데 안나갈수가...ㅠㅠ

금비가 있어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

자고있는 저를 뽀뽀세례로 깨우기도 하고(침......은 정말 싫다 금비야..ㅠㅠ)

가끔 이불에다가 오줌도 싸지만

금비가 너무나 이뻐요 정말 너무 행복해요

더욱 더 정신줄 놓고 뛰어다니는 말괄량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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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2016-04-22 11:26 | 삭제

금비가 얼굴이 폈네요~ 넘나 좋아보여요!^^)

pearl 2016-04-22 14:50 | 삭제

금비가 엄마를 정말 사랑하나봐요. 어디선가 봤는데, 강아지가 등을 보이고 발등에 앉는건 정말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표현이래요 울 애들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것 같아서 아 요거뜨리~~?? 했었거든요 ㅠㅠㅋㅋㅋㅋ

김용정 2016-04-22 15:30 | 삭제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깽이마리 2016-04-22 17:12 | 삭제

아이들이 정말 행복했겠어요. ^^
금비가 있어서 위로가 된다는 이야기... 공감이 가네요. 작년부터 럭키가 심상치 않았고, 떠나보내는 과정 속에서 만약 럭키만 있었다면... 정말 헛헛하고 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 당시는 임보로 되어 있던 설이, 샤넬이 있어서 그래도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구요.

이경숙 2016-04-25 11:41 | 삭제

태평이도 회복되면 좋겠고요...
금비가 있어서 태평이가 더 좋아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금비와 태평이
사진 보며 더불어 힐링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성진 2016-04-28 13:52 | 삭제

너무 아름답네요.^^

김동진 2016-04-28 22:18 | 삭제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한순임 2016-05-03 11:01 | 삭제

주인님의 마음 이 넘 아를 답네요.
그나이 언제 일련지는 하늘 만 알겠지만 맡겨진 시간까지 수고 많이 하셔요 감사 합니다.
해피 바이러스가 젝도 전달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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