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야롱이 3차 후기를 쓰는 날이왔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야롱이와 저희 집 토니는 잘 놀기도 하고 잘~ 싸우기도 하고 투닥거리는 재미로지내요^^
야롱이가 어렸을 때는 애교가 많았는데
크면서는 애교도 줄고 그냥 고양이같이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사실 화낼 때 좀 무서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밥 먹을 때는 천사가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강아지랑은 다르더군요 ㅎㅎㅎ
약간의 터치는 좋아하지만 강아지처럼 비비거나 만져주면 도망가고
원할 때만 만져주는 걸 좋아해요 ㅎㅎㅎㅎ이런걸 보면 역시 고양이구나 싶어요 ㅎㅎ
그래도 걸어다니는 거 보면 참귀여운데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방에서 잘 때 활동이 아주 활발한데
집에잇는 의자 넘어트리고 휴지를 모두 뜯어놓고 이런일들이 정말 순식간에 후다닥 일어납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놀라서 말이안나오고 ㅋㅋㅋㅋㅋ강아지가 아니라 왜 이랬냐고 혼낼 수도 업으니 그냥 아이키우는 마음으로
참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살아요
예전에는 집에 있으면 적적하고 심심했는데 요즘에는 토니랑 야롱이가 있어서 집에 있어도 시끌시끌하니
사람 사는 느낌이 나서 좋고, 뭔가 주인만 바라보며 사는 동물을 보니 책임감과 모성애가 나오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동물을 키우면서 본인도 상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책임감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유기견과 유기묘가 많이 입양되었으변 좋겟네요^^
이상으로 야롱이 3번째 후기를 마쳐요~~ 모두 행복하세요!!
동물자유연대 2016-03-30 10:19 | 삭제
안녕하세요^^ 후기 게시글이 지금 비밀글로 설정되어있는데요. 일부러 그렇게 설정하신게 아니라면.. 수정 버튼 누르시고 비밀글 설정 풀어주시면 다른분들도 함께 예
쁜 아롱이 소식 함께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윤정혜 2016-03-30 14:17 | 삭제
첨에 비밀글이라 못 봤는데....
남보여주기 아까와서 꼭꼭 잠궈놓으신 줄^^ 알았다죠..
냥이들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계신 듯 하네요!!!
깽이마리 2016-03-30 16:09 | 삭제
^^ 없고 있고가 참 다르죠... 나에게 의지하는 이녀석들 보면 정말 책임감이 팍팍 느껴져요.
이경숙 2016-04-06 15:27 | 삭제
ㅎㅎ
말씀처럼...아가들이 있어서 우린 더더 행복하지요
야롱이도 넘 예쁘고요 토니도 멋집니다 ㅎ~
아가들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