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013년 영국으로 이사갔던 대박(순돌이)이와 몽.짱.동이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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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국으로 이사갔던 대박(순돌이)이와 몽.짱.동이 ~~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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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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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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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보호소 생활 8년만에 늦복이 터져 2011년에 입양갔던 대박이(순돌이)~
 
회원님들 중 우리 대박이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2012년도엔 엄마 잃은 아기 고양이 몽이, 짱이, 동이도 대박이네 식구가 되었는데요,
 
요 대가족이 2013년에 모두 영국으로 이사를 갔답니다~
 
오랫만에 대박이네 소식 전해 드립니다 ^^
 
 
 
 
 
작년(2015년) 크리스마스 날 대박이의 모습입니다.
입양당시에 나이도 많았고 심장질환도 있었는데 가족분들이 잘 돌봐주셔서
얼마 전에 이빨 8개를 뺀 것 외에는 건강하게 잘 있다고 해요 ^^
 
우리 순돌이 이빨 빠질 나이가 되었지만서두,, 아니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지만
한 때 행당동을 호령하던 대장군 순돌이를 떠올리니 세월이... ㅠ
 
 
 
 
순돌~ 아니 대박아 ~ 영국생활 좋지 ^^
 
 
다음은 몽.짱.동이 형제자매님들 소식입니다.
 
 
 
 
요 녀석은 몽이 ~
 
 
 
 
요 녀석은 짱이 ~
 
 
 
 
요 녀석은 동이 ~
 
 
우리 몽짱동이도 동이가 치주염으로 발치를 한 거 외에는 이상 무 ~!
 
 
 
 
여전히 사이좋은 몽짱동이 ~~~
 
 
2016년도 우리 대박이와 몽. 짱. 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보호소 생활 8년만에 늦복이 터져 2011년에 입양갔던 대박이(순돌이)~
 
회원님들 중 우리 대박이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2012년도엔 엄마 잃은 아기 고양이 몽이, 짱이, 동이도 대박이네 식구가 되었는데요,
 
요 대가족이 2013년에 모두 영국으로 이사를 갔답니다~
 
오랫만에 대박이네 소식 전해 드립니다 ^^
 
 
 
 
 
작년(2015년) 크리스마스 날 대박이의 모습입니다.
입양당시에 나이도 많았고 심장질환도 있었는데 가족분들이 잘 돌봐주셔서
얼마 전에 이빨 8개를 뺀 것 외에는 건강하게 잘 있다고 해요 ^^
 
우리 순돌이 이빨 빠질 나이가 되었지만서두,, 아니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지만
한 때 행당동을 호령하던 대장군 순돌이를 떠올리니 세월이... ㅠ
 
 
 
 
순돌~ 아니 대박아 ~ 영국생활 좋지 ^^
 
 
다음은 몽.짱.동이 형제자매님들 소식입니다.
 
 
 
 
요 녀석은 몽이 ~
 
 
 
 
요 녀석은 짱이 ~
 
 
 
 
요 녀석은 동이 ~
 
 
우리 몽짱동이도 동이가 치주염으로 발치를 한 거 외에는 이상 무 ~!
 
 
 
 
여전히 사이좋은 몽짱동이 ~~~
 
 
2016년도 우리 대박이와 몽. 짱. 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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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6-02-05 17:15 | 삭제

혹시....부산에서 구조됐던 순자, 순돌이
그 순돌이 맞나요?
맞으면 완~~~전 반갑고 기쁜 소식이에요 정말!
순돌이도 반갑고
몽이 짱이 동이도 정말 예쁩니다
고마운 소식 감사드립니다


윤정임 2016-02-05 17:18 | 삭제

네~ 부산에서 구조 된 순자,순돌이 그 순돌이 맞아요 ㅎ


이정수 2016-02-05 19:46 | 삭제

사랑의 기적입니다..감동..또 감동스토리네요..대박이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셔요^^


깽이마리 2016-02-06 15:36 | 삭제

순돌이... 럭키와 함께 성격 비슷한 것들끼리 그리 사이가 안 좋고 눈만 마주치면 싸우던게 생각이 나네요. 봉사가서 항상 포옥 잘 안기고, 의젓하던 순돌이... 사진으로 봐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기쁘기도 하고 너무 그립기도 해요.


이경숙 2016-02-06 16:22 | 삭제

야~~정말 그 순돌이가 맞군요
이런~ 감동이...ㅠㅠ
10년도 넘은 옛날 옛적 어느 봄날
부산에 있는 중학교 급식소 앞 콘테이너박스 밑에
굴을 파서 새끼를 낳고 살던 순자와 순돌이
학교에서는 급식소 부근이라
잡아가라고구청에 연락을 하여
어미였던 순자는 이미 구청에서 나와 잡아 개농장으로 보낸 상태였고
새끼들은 놀라서 모두 콘테이너박스 밑 쓰레기더미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상태라
제가 지게차를 불러 콘테이너박스를 들어올려 새끼들을 구조했는데
그날 지게차 기사님 왈
'내 지게차 운전 평생 오늘처럼 개새끼들 구조하기는 첨이요' ㅎ~
구청 직원을 내 차에 태워 함께 급하게 다시 순자를 찾아왔던 일
학교 부근에서 상태를 살피던 순돌이를 구조했던 일
구조한 새끼들을 지인들에게 분양했던 일....
그 후 남편이 순자와 순돌이를 태워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전해서 갔는데
순자와 순돌이가 설사와 멀미를 해서 힘들었던 일...
순돌이의 소식을 들으며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ㅎ~
순자도 외국분에게 입양이 되었었는데
잘 있을 테지요...
행당동에서도 늠름했던 순돌이가
저도 여태 가보지 못한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사랑 듬뿍 받으며 귀여운 냥이들과 행복한 생활을 한다니
감동 또 감동입니다
제가 설날 선물 제대로 받네요 고맙습니다 ㅎ~


pearl 2016-02-10 11:12 | 삭제

아이쿠 부러워라~ 순돌이는 정말 대박났구나~ 커다란 대형견들도 서슴없이 이층버스 같이 타고, 해변이며 공원이며 신나게 뛰어노는 영국개들 보면서 한 친구가 그러더군여 다시 태어나면 영국에서 개로 태어나고 싶다구요ㅎㅎ 행복한 영국 강아지 된거 축하한다!^^


뽀리네 2016-02-12 13:35 | 삭제

순돌아 순돌아~ 어째 순돌이가 더 어려진 것 같아요~~^^
행당동 시절에 백구랑 싸우다가 등에 이빨 구멍이 나서 간사언니가 헐레벌떡 병원으로 데려가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갔네요~
입양간 지 몇~~ 년된 녀석들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사진 올라올 때마다 한 살씩 젊어지는 것 같아요~!!!^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