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아기라 그런지 낯설고 친구가 안보여서 울고 밥도 안먹고 식음을 전폐해서
저와 우리 가족들 걱정시키더니 집에 온지 이틀하고 반만에 겨우 책상 밑하고 안방만
두리번 거리고는 도루 자기 집에 쏙 들어가고 3일째 되는 오늘 친구 엔트가 오고나서
밖에는 여전히 잘 안나오지만 조금은 릴렉스 해진것 같아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우리 쇼피 얼마나 이쁜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너무 귀여워서 바라보기만 해도
엄마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댓글
이혜란 2016-02-05 10:20 | 삭제
앤트 맘이 많이 쓰였는데 이쁜아이들 함께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임나혜숙 2016-02-05 09:38 | 삭제
앤트도 같이 살게 되었나요?
pearl 2016-02-05 09:58 | 삭제
엇?!! 앤트도?? 하하하~ 쇼피랑 앤트 둘다 느므 이쁜 아이들 입양하셨네요ㅎㅎ
이경숙 2016-02-05 17:05 | 삭제
쇼피가 좋은 가족들과 만났네요
고맙습니다!
앤트랑도 함께 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ㅎ~
쇼피야~ 앤트한테 텃세 부리지 마~~ㅎ~
깽이마리 2016-02-06 15:41 | 삭제
^^ 빼곰히 바라보는 모습이 귀엽네요. 조만간 더 예쁘고 밟은 모습을 보여줄거에요.
강선인 2016-02-07 10:43 | 삭제
부산지부 소식에서 본 쇼피가 이 이쁜이로군요.. 이렇게 올망올망 이쁜눈을 하고 어째 앤트한테 텃세를 부렸을까요? 뭔가 나름의 생각이 있었겠죠ㅎㅎ?? 에구 귀여워라.. 쇼피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도희 2016-02-07 12:49 | 삭제
맞아요...새침떼기 아가....
여자아기라 그런지 막내라 그런지 늘 조심스레 움직이는 아이예요...
하지만 곧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닐걸요?^^
고양이들 밥먹을 때마다 한 중간에서 밥그릇 꼭 쥐고 "앙~앙~!"소리내며 언니,오빠들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밥먹던 쇼피가 생각나네요...
이제 엄마,아빠에게 애교도 부리고
오빠한테 사랑 듬뿍 받으며 행복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