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이 오래간만에 안부 전합니다.
그 동안 이사도 가고 동생도 보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사 후 집사는 계속 야근하고
루팡이는 그래서 너무 외롭고 심심해 보여서
큰 맘 먹고 동생을 봤습니다.
루팡을 멋지게 해 주는 것은 망또!
그래서 이름도 망또라고 지었습니다.
마침 지인 분의 냥이가 새끼를 6마리를 낳았다 하여 얻었습니다.
루팡이 때문에 큰 맘을 먹은 건데
도리어 루팡이는 아주 경계가 심했습니다.
벌써 3달이 지났는데도 싸우고 있습니다.
종종 붙어있기는 하지만
서로를 그루밍해주는 날이 어서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남형 2015-11-02 09:06 | 삭제
바둑돌 색깔 두 꼬마 너무 이뽀요.
멱살잡고 싸워도 이쁘고 자는 것도 이쁘고요^^
야옹이 2015-11-02 23:22 | 삭제
싸우는 모습조차 너무 귀엽네요^^ 루팡이와 망또가 어서 친해지는 날이 오길 바래요~!^^
이경숙 2015-11-03 17:34 | 삭제
망또는 완전 백설이네요 ㅎ~
어느 날 갑자기
루팡이와 망또가
꼬옥 껴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
보여 주겠지요 기대합니다
이현경 2015-11-19 22:31 | 삭제
루팡이 소식 정말 오랜만에요~~
다음 후기대는 루팡이랑 망또랑 나란히 팔베개하고 자는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