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호두(건이)가 우리집에 온지 1년 되었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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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건이)가 우리집에 온지 1년 되었습니다.

  • 정서진
  • /
  • 2015.07.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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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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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

지난 7월1일이 우리 호두가 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호두는 말썽 한번 없이  이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속초에 여행도 다녀왔어요.
(호두는 앞이 안보여서 낯선 곳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요즘은 기분이 좋아서 늘 웃으면서 다니고 장난도 많이 치는데요
특히 실 장난감을 좋아해서 집에 다 모아놓고 놉니다.
작년에 올때 간사님이 주신 장난감은 진즉에~ 해드셨고!
엄마 헤어롤까지 슬쩍해서....달라고 하니까 표정이(사진 중앙) ㅋㅋ
호두 올때 같이 보내주신 이불은 아직도 좋아해서 물고 다닙니다.
 
잠은 여전히 잘잡니다.
엄마가 있어도 졸리면 혼자 쿨~하게 방에가서 자기방석에서 잡니다. ㅋㅋ
 
엄마가 밥준비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옆에서 큰소리로 왕!왕! 두어번 짖어주시기도 하고~
밥먹고 나면 빨리 산책 나가자고 보채기도 합니다.
 
그렇게 호두와 같이한 1년이 지나갔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되시길 바랍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그림1[2].jpg

지난 7월1일이 우리 호두가 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호두는 말썽 한번 없이  이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속초에 여행도 다녀왔어요.
(호두는 앞이 안보여서 낯선 곳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요즘은 기분이 좋아서 늘 웃으면서 다니고 장난도 많이 치는데요
특히 실 장난감을 좋아해서 집에 다 모아놓고 놉니다.
작년에 올때 간사님이 주신 장난감은 진즉에~ 해드셨고!
엄마 헤어롤까지 슬쩍해서....달라고 하니까 표정이(사진 중앙) ㅋㅋ
호두 올때 같이 보내주신 이불은 아직도 좋아해서 물고 다닙니다.
 
잠은 여전히 잘잡니다.
엄마가 있어도 졸리면 혼자 쿨~하게 방에가서 자기방석에서 잡니다. ㅋㅋ
 
엄마가 밥준비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옆에서 큰소리로 왕!왕! 두어번 짖어주시기도 하고~
밥먹고 나면 빨리 산책 나가자고 보채기도 합니다.
 
그렇게 호두와 같이한 1년이 지나갔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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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깽이마리 2015-07-13 16:24 | 삭제

^^ 호두가 이제 일년이 되었군요... 사진이나 다시 만났던 호두에게서 느껴지는건 일년이 아니라 더 긴 시간 동안 함께하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호두와 더 많은 시간 행복하시길 빌어요.


이수정 2015-07-13 16:46 | 삭제

호두가 정말 행복해보이고 편안해 보이네요. 호두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늘 응원합니다!


이경숙 2015-07-14 12:51 | 삭제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호두의 일상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5-07-14 17:34 | 삭제

우리 호두 그 동안 예뻐해 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이 좋은 시간들이 오래오래 길기를 늘 바래요~ ^^


이현경 2015-07-17 22:12 | 삭제

착하고 예쁘기까지한 호두^^
마이 보고프네요~~~
호두 어머님표 수제 간식도 그립습니다~~히히
호두 가족분들도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