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가 가족이 되고 해가 바뀌고 어느덧 3개월이나 흘렀어요~^^
그 새 링웜도 많이 호전돼서 깔때기는 벗어던진터라 그나마 덜 안쓰러운 요즘입니다..ㅎㅎ
애초부터 저는 헤이가 혼자인 것 보다 친구가 있어야한다 생각하고 기회를 계속 엿보고 같은 유기묘를 입양하기로
생각하고 있더랬죠..
그러던차에 3주전 건너건너 지인에게서 수컷냥이 뚜뚜를 입양하게 되었답니다~처음엔 뚜뚜도 헤이도 적응시간이
필요하긴 했는데요..3~4일만에 두 녀석 다 마음을 열더라고요ㅎ 다행히 헤이 못지않게 뚜뚜도 성격도 좋고 잘 먹고
똥꼬발랄하니 더할나위 없더라고요..단지 뚜뚜가 경도비만이라는 것과 예방접종이 안돼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었더랬어요..현재는 2차예방접종을 마친 상태라 더 안심도 되고 둘이 넘넘 살갑게 지내니 한시름 놓은 상태랍니다ㅎㅎ
요놈들 보고있노라면 넘넘 사랑스러워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은 것도 금새 잊곤한다니까요ㅋ
식구가 하나 느니 짐도 늘고 둘이 뛰노는 모습보니 더 넓은 공간으로 이사가고 싶단 생각이 물씬 들더라고요
파이팅 으쌰으쌰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겠어요ㅎ
저희 아이들 넘넘 귀엽죠~!!!?ㅋ
야옹이 2015-01-27 23:47 | 삭제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자는모습도 사랑스럽네요~!
손혜은 2015-01-28 09:55 | 삭제
아하하 첫번째 사진보고 빵터졌네요....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언제나 행복하세요. ^^
한송아 2015-01-28 13:49 | 삭제
헤이 미모는 여전하군용. 친구가 생겨서 더 좋겠어요 ^^
깽이마리 2015-01-28 21:15 | 삭제
^^ 둘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러브냥이 2015-01-29 17:15 | 삭제
첫번째 사진,, 줄에 감겨있는줄 알았다는,,놀랬다는 ㅋㅋ ㅋㅋ
저랑같은 극세사이불인데 사진에선 냥이들 털이 안보이네요 ㅋㅋ 저희집 이불은 냥이 털을 더해 더욱 따듯하답니다 ㅋㅋ
이경숙 2015-02-02 14:12 | 삭제
야~~헤이와 뚜뚜
정말 사랑스럽네요
늘 건강하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