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딩동이 소식 전합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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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이 소식 전합니다

  • 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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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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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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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안녕하세요.
 저는 딩동이를 임시보호 중입니다.
딩동이가 집에 온지 7일이 되었네요.
식탐이 많은 탓에 버릇을 고치기 위해 4일차 부터 자율배식도 시작했습니다.
첫 날 엄청난 양을 먹고 토를 했지만 이틀 정도 지난 다음부터는 조금씩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요즘 배변훈련으로 엄청 애를 먹고 있습니다.
배변 전 기미도 없이 이곳 저곳에 일을 보는 덕분에 바닦 걸레질 일년 치를 일주일간 모두 한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해 가는 딩동이가 고맙네요.
딩동이가 배변을 잘 가리고 맘 편히 풀어 놓고 외출 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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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딩동이를 임시보호 중입니다.
딩동이가 집에 온지 7일이 되었네요.
식탐이 많은 탓에 버릇을 고치기 위해 4일차 부터 자율배식도 시작했습니다.
첫 날 엄청난 양을 먹고 토를 했지만 이틀 정도 지난 다음부터는 조금씩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요즘 배변훈련으로 엄청 애를 먹고 있습니다.
배변 전 기미도 없이 이곳 저곳에 일을 보는 덕분에 바닦 걸레질 일년 치를 일주일간 모두 한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해 가는 딩동이가 고맙네요.
딩동이가 배변을 잘 가리고 맘 편히 풀어 놓고 외출 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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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토토멍멍 2015-01-11 22:17 | 삭제

와우~ 딩동군! 까만사슴같아요@.@
건강하게 적응해서 올해 입양동물의 날 행사때 꼭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강류경 2015-01-12 10:17 | 삭제

진짜 까만사슴 같은 딩동이~~♬
개인적으로 딩동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1인으로..ㅋㅋ적응 잘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습니다~
딩동이의 다음 입양후기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_^


딩동파파 2015-01-12 10:18 | 삭제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딩동이와 좋은 인연을 맺었네요. 얼마나 이쁜짓을 많이 하는지 몰라요. 아직까진 절대 짖음도 없구요.
저희 생활패턴과 환경에 적응해서 평생 함께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적응을 잘 하도록 노력중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박지혜 2015-01-12 00:47 | 삭제

안녕하세요~처음에 딩동이 제보했던 제보자입니다. 아 입양간건 아니였군요 그래도 잘있는 모습 보니 엄청 반갑네요~ 많이 컸네요 진짜 잘 적응해서 좋은곳에 갔으면 좋겠어요 ~ 딩동아 배변훈련 잘하자~~ ㅋㅋ 애써주시는 모습 보니 감사드려요 ~ ^^


이경숙 2015-01-12 13:17 | 삭제

야~~딩동이 정말 예쁩니다
딩동이가 얼른 적응하길 바랍니다
임보...감사드립니다


심은희 2015-01-12 23:10 | 삭제

딩동아 ~~~ 가는 날 얼굴을 못봐서 넘 넘 서운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이뿐 모습보니 너무 좋다 ^^
파파 말씀 항상 자~~~ㄹ 듣고 건강해야해 귀여운 뱃살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ㅋ
딩동파파님 감사합니다 !!


손혜은 2015-01-13 10:39 | 삭제

배변 훈련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구분입니니다. 배변 공간과 생활 공간을 확실 히 구분해 주셔야 하세요. 집에 계실때는 한시간에 한번 정도 배변 장소에 대려놓으시고 기다려 주세요. 배변을 한다면 칭찬해주시고 간식도 조금 주시면 좋겠지요^^ 딩동이가 얼른 배변을 가리고 아빠 엄마와 임보가 아닌 평생가족으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깽이마리 2015-01-13 00:14 | 삭제

딩동이가 제대로된 가정생활을 못 해봐서 더 그런 거 같아요. ^^ 딩동이가 얼릉 적응해서 가족분들과의 행복한 일기를 올리는 모습을 기대할께요.


이현경 2015-01-13 23:01 | 삭제

처음 딩동이를 보시고 이 아이가 큰가요~~??
라고 하셨다기에 감사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렇게 임보까지 해주시고...
딩동파파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여기가 우리집이에요~~ 또 우리 가족이에요~~
사진 속 딩동이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딩동파파 2015-01-13 15:03 | 삭제

아직은 외출할때와 잠 잘때는 방문 닫아두고 집에오면 거싱레 풀어 주고 있습니다.
간식도 화장실에 들어오면 줘버릇하니까 화장실 근처를 기웃기웃하다가 성공도 수차례해서 엄청나게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자율배식은 끊임없이 배터질때까지 먹고 응가도 엄청난 양을 해서 다시 나눠서 주고 있습니다.
딩동이가 잘 해내는데는 제 역할이 큰만큼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