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웅입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신경을 못 써 오랜만에 시흥이 근황 보고드립니다! 죄송합니다ㅠ
제가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신경을 못 써 오랜만에 시흥이 근황 보고드립니다! 죄송합니다ㅠ
*가을에 처음 만났을 때는 털이 하나도 안빠졌는데 요즘엔 털이 많이 빠지고 있어요 털갈이하나봐요
그래서 미용해주려고 애견용 바리캉 구입했습니다. 털은 어느정도까지 미는게 적당할까요? 밀고나서 애견옷 입혀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용해주려고 애견용 바리캉 구입했습니다. 털은 어느정도까지 미는게 적당할까요? 밀고나서 애견옷 입혀주려고 합니다.
*하루종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퇴근하면 항상 반겨주는 시흥이가 참 고맙습니다.
저희 어무니도 다 커버린 아들래미보다 애교있게 반겨주는 시흥이를 먼저 찾으십니다.
*요즘에 간식을 줄 때 앉아 훈련을 하는데 가끔 앉아 하고서 식욕을 억누르는 듯이 부들부들 떨면서 시선을 피하는데 마치 날 더 건들면 폭발하는 수가 있어... 하는 것 같아서 귀여워요. 아님 집이 추워서 떠는 걸까요?
*정말 말만 못했다 뿐이지 동물들이 더 감정표현이 확실 한 것 같아요.
제가 수더분한 성격이다보니 필요한 게 감정표현이거든요. 그래서 동물이 좋은가 봅니다.
*처음에 시흥이 데려오면서 새로운 곳에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견생을 살게 되니까 새로운 이름을 지을까도 생각했는데요 역시 이전부터 시흥이로 알고계신 분도 많이 있으신 것 같고 몇 번 부르다보니 입에 착착 감겨서 그냥 그대로 쓰게 됐어요
*입양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입양 후에도 병원을 수배 해 주신 점이나 간식도 많이 챙겨 주셔서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인사 겸 짤막한 후기가 됐습니다만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5-01-09 02:33 | 삭제
^^ 시흥이 여전하네요. 참 착하고 예쁜 아이에요.
저는 직접 미용을 안 해서 잘 모르지만 미용학원을 다니고 해봤던 지인께서는 미용실 맡길 때 몸은 3미리로 해달라고 해요~ 하더라구요. 너무 바짝 미는 것보다는 그 정도가 피부에 나을 거 같아요.
야옹이 2015-01-09 09:09 | 삭제
너무너무 예쁘네요! 하품하는 모습도 귀여워요~ 시흥이와 행복이 넘치는 2015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정임 2015-01-10 11:29 | 삭제
어머니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 ^^ 2015년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시흥이와 더욱더 많은 추억 만드시면서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시흥이 소식 자주 부탁드려요!
이경숙 2015-01-12 13:16 | 삭제
시흥이는 볼수록 멋집니다
어머니가 시흥이를 아주 사랑하시나봐요 ㅎ~
시흥이와 가족들이 더더더 행복해지길 빕니다
심은희 2015-01-12 23:16 | 삭제
시흥이 눈이 더 예뻐졌어요 ^^
품에 꼭 안겨있는 모습도 너무 편해 보여 보기 좋네요
시흥이를 넘 아껴주시는게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가족분들도 2015 년 시흥이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현경 2015-01-13 23:14 | 삭제
애교덩어리 시흥이가 집안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ㅎㅎ
간식 기다릴 때 떠는 행동은 일반적인 행동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해요^^
pearl 2015-01-14 14:19 | 삭제
오와~~ 시흥이 패셔니스타 되겠는걸요? 뭔가 영화배우같은 삘이..ㅎㅎ 어머니한테도 그리 이쁨 받는다니 감격입니다..^^
이경옥 2015-01-21 18:35 | 삭제
아고..시흥이 어머니 넘 미인이시고 시흥이 넘 이뻐요.. 전에 센타에서 봤을때보다 너무 행복해보여 조아요..영원히 행복하세요..
이경옥 2015-01-21 18:36 | 삭제
아고..시흥이 어머니 넘 미인이시고 시흥이 넘 이뻐요.. 전에 센타에서 봤을때보다 너무 행복해보여 조아요..영원히 행복하세요..
박숙자 2015-02-28 12:22 | 삭제
그렇잖아도 시흥이 소식 궁금했는데.오늘 모처럼 동자연 홈에들어와서 찾아보니..우리 시흥이 소식있네요.ㅎㅎㅎ
엄청 착하고 순하고 이뿐 시흥이라서 크게 걱정은 안했어요.어디가도 잘지내고 사랑 받을거라 생각햇어요...다행이 좋은 형아랑 어머님 만나서.더욱 사랑받고 사는모습 에 감사합니다....수원은 저희사는곳과 가까우니..때가되면.시흥이 한번 보라가도 되지요???남은 정왕이 두렁이도 보고싶네요.......남양주 한번 가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