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 요크셔 군단에 있던 몽쉘이가 초고속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슈슈를 입양해주셨던 슈슈어머니께서 몽쉘이를 같이 입양 하셨는데요 몽쉘이는 신장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이임에도 입양을 결정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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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와 몽쉘이가 커플티를 입고 외출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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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빠를 좋아하는 몽쉘이는 슈슈가 아빠곁에 오면 표정이 좋지 않아 진다고 하네요.
질투 폭발 몽쉘이는 엄마가 아빠곁에 와도 싫어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아빠가 나가시면
언제 그랬냐는듯 엄마옆에 꼭 붙어 있는 몽쉘이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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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로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몽쉘이는 안마의자 안에 숨어 있기도 하고 언니 가방안에 쏙들어가기도 하고 하루에 한번은 몽쉘이 찾기를 하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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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사랑을 아는지 하루는 몽쉘이가 하트모양의 쉬야를....깜찍 발랄한 몽쉘이의 깜찍 발랄한 고백이네요....^^
태극뚱맘 2014-10-24 10:28 | 삭제
아웅 작고 앙증맞은 녀석들 몸속에서 부터 가족사랑을 만들어 배출하는군용~
얄리언니 2014-10-24 11:24 | 삭제
몽쉘이가 슈슈네 가족이 됐군요. 이렇게 기쁘고 감사할 데가!!!
하트 모양 쉬야를 보니 눈물이 찔끔 납니다. 흑흑. 하하. ^^
이경숙 2014-10-24 11:55 | 삭제
와~~아침부터 감동으로 눈시울이 뜨뜻해집니다
슈슈 입양도 감사한데...몽쉘까지...
몽쉘도 고마움을.... 이렇게 쉬야까지 표현하네요 ㅋㅋ
슈슈와 몽쉘 두 아가가
오래오래~
가족들의 크나큰 기쁨과 행복이길 빕니다
마.음.모.아
깽이마리 2014-10-24 12:11 | 삭제
드디어 몽쉘이가 퇴원을 했나보네요. ^^ 슈슈와 몽쉘의 조합이 어울리지않는 듯 잘 어울리는 그런 미묘함이 있네요. 마지막 사진은... 빵~ 웃고 갑니다. ㅋㅋ
그나저나 슈슈는 그새 모질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윤정임 2014-10-24 15:23 | 삭제
슈슈와 몽쉘이 양팔에 ㅎㅎ 저희집을 보는 것 같네요 ^^ 손 많이 두녀석인데 정말 잘 돌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슈슈 입양하실 땐 완전 푸짐하고 맛난 빵을 한가득, 몽쉘이 입양하실댄 떡까지 맞추셔서 센터로 보내주셔서 완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