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데리고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 후면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2주만 임시보호 하기로 했다가 정이 들어서 데려다드리고도 며칠을 울고불고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가족이 된 소중한 아가들이랍니다ㅎㅎ콩닥이 콩돌이, 우리, 두리랑 한 남매들이에요!
어릴때에요ㅋㅋ 잠만 자던 귀염둥이들
우리랑 판박이 참치! 이렇게 의젓하게 자랐어요
김치는 여아라 새침떼기에요 ㅋㅋ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 아가들은 모두 다 먹성이 좋은가봐요 ㅋㅋㅋ
남매들 아니랄까봐 모습도 닮고 먹성좋은 것 까지 닮은게 참 신기해요.
할머니 기다리는 중ㅋㅋㅋ
제가 아가들 입양하는 바람에 저희 어머니는 졸지에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김치는 이번주에 중성화 수술을 해서 침대에서 일어나질 않네요..ㅠㅠ
보양식 해바치느라 바쁜 한주 였답니다ㅋㅋ
작년엔 이 아이들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정도로 요즘은 행복이 두배가 되었어요.
천사같은 우리 김치 참치와 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동물연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미우리엄마 2014-02-16 00:15 | 삭제
우와~!'우리'의 말로만 듣던 남매들을 보게 되었네요~♥^^♥ 모두 저~엉말 어여쁩니다^^
윤정임 2014-02-16 09:08 | 삭제
아잉~ 정말 우리두리랑 쌍둥이들 같아요 ~ 요 형제자매님들은 닮았지만 또 각자의 개성과 귀염을 가진 사람을 들었다놨다하는 마력이 있는것같아요 ㅎ 넘넘 반가운 김치참치소식 감사드려요 ^^ 이뿌다고 숨겨만두지 마시고 요르케 한번씩 공개도 해주셔요 ~~~~~
돼지엄마 2014-02-16 21:27 | 삭제
참치김치!!!! 오랜만이네요!!!!! 와...역시 이쁘게 잘 컸네요^^집사님 잘 지내시나요?? 아가들 사진 오랜만에 보니 기분 좋아요! 다들 잘 크고 있는 거 같아 너무너무 좋네요! 콩닥이랑 콩돌이 근황도 궁금해지네요ㅜㅜ
손혜은 2014-02-17 11:13 | 삭제
아고 김치랑 참치 많이 컸네요....저는 3일 데리고 있었는데도 김치 참치 매력에 퐁당 빠졌더랬죠.^^ 매력둥이 아가야들 소식 자주자주 전해주세요
한송아 2014-02-17 15:29 | 삭제
우왓 쪼매나던 녀석들이 요로케 컸군요! 행복이 두배되셨다니... 감동입니다.
이경숙 2014-02-17 17:24 | 삭제
야~~김치 참치 이름처럼
아가들이 엄청 예쁘고 귀엽네요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아가들도 행복하고 가족들도 행복하니...ㅎ~
누렁맘 2014-02-19 01:13 | 삭제
콩다리형제 방금 사진 올리고 왔는데
김치참치 아가들이 울 아가들 형제들이군요!!!
그런데 어쩜 이리 다르게 생겼을까요??
정말 형제 맞나 싶을 정도네요 ㅎㅎ
그래도 표정이랑 눈빛은 다들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