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천이가 수요일에 집에 왔는데 이제서야 소식전합니다~
이름은 '미키'로 개명했어요. (풀네임은 미키오천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게 처음이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집에 온 첫날 저녁부터 가족들에게 애교 만점이네요 ㅎㅎ
너무 얌전하고 새침한 아이는 아닐까 했는데 조금 익숙해지자 완전 개구장이더군요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듯해요!^0^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종종 소식전할게요~
댓글
깽이마리 2013-10-19 21:02 | 삭제
어머~ 오천이가 입양을 갔군요. ^^ 예쁘고 애교 많은 아인데...
앞으로 미키와의 행복한 일상 자주 부탁드려요~
선재엄마 2013-10-20 20:15 | 삭제
잘 지낼거라 생각했지만.....생각보담도 훨씬 더 강적인 녀석인 거 같구나...녀석...복 터진 줄 알려나모르겠당...ㅋ
정진아 2013-10-21 10:14 | 삭제
처음 봤을때부터 심상치않은 미모를 가졌다했는데 역시나 금방 좋은 가족을 만났네요~ 예쁜 오천이와 항상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3-10-21 09:09 | 삭제
미키오천 ㅎ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이 있을까 모르겠어요 ^^ 우리 막둥이 오천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경숙 2013-10-21 14:31 | 삭제
아이구~~와락! 오천아~~~ㅠㅠ
이리 반가울 수가...미키라는 예쁜 이름도 얻었구낭~
미키어머니~ 미키 정말정말 자알 키워주세요~~
미키는 정말 비싼 아가냥이고..ㅋㅋ~
그리고... 저한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가랍니다
예쁘고 행복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미키야~~엄마아빠랑 마구마구 행복하렴! ㅎ~
최지혜 2013-10-21 21:37 | 삭제
아이가 미묘인건지??
사진을 잘찍은건지???
엄청난 미묘네요!^^
조희경 2013-10-22 22:26 | 삭제
ㅎ~ 오천이의 본명은 오천만이.. 이 넘은 구조자 분께서 혼다와 맞바꾼 넘입니다. 아주아주~ 비싼, 귀하신 몸이에요..잘 부탁드립니다.
요아리 2013-10-22 15:37 | 삭제
아~ 눈망울이ㅠㅠ 너무 예쁜아이네요. 저희 또또랑 비슷한 나이대인거같은..
이경숙 2013-10-24 15:40 | 삭제
ㅎㅎ~ 미키의 인삿말도 감동입니다 ㅎ~
미키야~~담에도 꾸욱꾹 눌러서 편지써줘~~
아야하지말고 잘 지내~~미키엄마~ 거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