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몽이후기(2)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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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몽이후기(2)

  • 서보연
  • /
  • 2013.07.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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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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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안녕하세요...울 몽이 또 인사드립니다.(^^)

ㅋㅋㅋ 식탐대왕에 꾀쟁이 입니다요. 자기 사료는 절대 안먹고

캔사료에 비벼줘야 먹고 저희가 먹는 음식에 거의 꽂혀 있지요.

의사샘은 사료만 주고 먹을때까지 놔두라는대...그게 저는 하루를 못가겠습니다.

사진을 보십시요. 밥이 목에 안넘어갑니다.

밥상에서고 식탁에서고 어찌나 가련하고 슬프게 쳐다보는지..눈물이 날정도지요..

또 산책 나가 떵 두번정도 싸면 걷기 싫다고 주저앉고 마는 꾀쟁이입니다.

그래봐야 15~20분 걷는건데 결코 뛰는법도 없습니다..설렁설렁 ~횡단보도에서

저는 뛰어도 몽이는 절대 안뜁니다.전생에 양반이였나 봅니다..흠

침대,이불,쿠션,방석 모든게 자기꺼 입니다. 누워 있을때 부르면 일나지도

않습니다. 저렇게 걍 뒤로 한번 쳐다보고 왜? 하는 표정이지요...ㅋㅋ

가끔 저렇게 쿠션에서 우와하게 일광욕도 즐기는 울 몽이

바라만 봐도 행복합니다..몽아 싸랑한대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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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울 몽이 또 인사드립니다.(^^)

ㅋㅋㅋ 식탐대왕에 꾀쟁이 입니다요. 자기 사료는 절대 안먹고

캔사료에 비벼줘야 먹고 저희가 먹는 음식에 거의 꽂혀 있지요.

의사샘은 사료만 주고 먹을때까지 놔두라는대...그게 저는 하루를 못가겠습니다.

사진을 보십시요. 밥이 목에 안넘어갑니다.

밥상에서고 식탁에서고 어찌나 가련하고 슬프게 쳐다보는지..눈물이 날정도지요..

또 산책 나가 떵 두번정도 싸면 걷기 싫다고 주저앉고 마는 꾀쟁이입니다.

그래봐야 15~20분 걷는건데 결코 뛰는법도 없습니다..설렁설렁 ~횡단보도에서

저는 뛰어도 몽이는 절대 안뜁니다.전생에 양반이였나 봅니다..흠

침대,이불,쿠션,방석 모든게 자기꺼 입니다. 누워 있을때 부르면 일나지도

않습니다. 저렇게 걍 뒤로 한번 쳐다보고 왜? 하는 표정이지요...ㅋㅋ

가끔 저렇게 쿠션에서 우와하게 일광욕도 즐기는 울 몽이

바라만 봐도 행복합니다..몽아 싸랑한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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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기순 2013-07-03 11:04 | 삭제

몽이, 배우시켜도 되겠는데요? ㅎㅎ 첫번째 사진 표정 보고 완전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깽이마리 2013-07-03 11:08 | 삭제

ㅋㅋ... 왠지 몽이답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경숙 2013-07-03 15:30 | 삭제

몽이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정말 아그들 배고프면 그냥 사료 줘도 잘 먹어요 ㅎㅎ~


윤정임 2013-07-03 16:18 | 삭제

아구~ 몽이는 그냥 있어도 뭐든 해주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녀석인데 저리 앞발까지 동원하여 세일즈를 하시면ㅎㅎ


손혜은 2013-07-03 16:30 | 삭제

진짜 몽이의 저 애절한 눈빛은 거절하기가 힘들지요....제가 많이 격어봐서 안답니다....^^


민병헌 2013-07-04 19:39 | 삭제

몽이 하이파이브도 잘해요


김남형 2013-07-08 08:36 | 삭제

몽이 무척 똑똑하고 야무질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