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리를 만났을때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감기가 심해서 병원에 입원해있던 아이를 첨으로보고 좀 놀라기도하구요...
목소리가 어찌나 힘차던지 ^^;;
너무짖고 배변 잘 못가리고 산책나갈때마다 다른강쥐랑 싸워서
훈련소엘 보내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도 많이했지요...
아..물론 돌려보내야겠단 생각은 단한번도 하지않았어요 우리식구 어느누구도...
지금은 둥글둥글 순둥이가 다됐어요
물론 산책길에 다른강쥐 만나면 쌈박질은 여전하지만 -_-
앉아서 기다릴줄도 알구요~ 짖지말라하면 꽁알꽁알 잔소리도 하구요~
아침 저녁 30분씩밖에 산책을 못나가는데도 하루종일 말썽없이
어찌나 점잖게 집도 잘보는지 넘 넘 이뻐요 ^.^
요즘은 새벽 6시반이면 아침 드시겠다며 코밑에와서끙끙대는통에 일욜아침에두 늦잠을 잘수가 없다는 -_-*
엄마는 일찌감치 깨워놓구 자기는 맛난 아침드시고 다시 숙면을 취하러 이불속으로 들어가네요 ㅎㅎㅎ
14키로가 다되가서 다요뜨를 좀 해야하긴 하지만 울해리 건강하게 씩씩하게 이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김해리는 아빠랑 엄마랑 형아들이랑
아주아주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
우리해리 저희에게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행쇼~~~~~~
윤정임 2013-05-23 17:53 | 삭제
ㅋ 해리왕자님 완전 방가요 ~ 새로이 하사받은 김해리도 넘 멋지구리 ^^ 울 해리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해리네도 행쇼~~~~
이기순 2013-05-23 18:09 | 삭제
니가 해리구나~ 반갑다. 얘기 많이 들었어. ^^)
이경숙 2013-05-24 11:29 | 삭제
야~~해리 올만이야~~ㅎ~
해리가 김해리구낭~ 여전히 해리 예쁘네요~
해리네 가족들도 모두모두 행쇼~~^^
손혜은 2013-05-24 09:52 | 삭제
우암 해리군 의자에서 애교떠는 모습이 너무 이뽀요....^^
깽이마리 2013-05-24 09:55 | 삭제
^^ 해리~~~ 너무 귀엽네요.
꽁알꽁알한다는 이야기 보고 빵! 터졌습니다. 럭키 궁시렁이 떠올라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