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미토는 언제나처럼 잘 지낸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전에는 안기는 걸 싫어해서 제가 안을 것 같은 눈치만 보이면 바로 내뺐는데, 요즘에는 일단 안겨 주고(?) 내려주면 뒷발로 스텀핑을 '탕' 해서 자기가 화났다는 걸 표시하고 다시 돌아와서는 쓰다듬을 요구하는 기브앤테이크에 철저한 남자가 되었다지요;;
또 간식을 안 주면 간식쟁반을 물어던지는 패기있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하하.
그래도 봉식이랑은 여전히 잘 지내고(요즘 둘이 붙어 있는 걸 보면 아, 저래서 애들을 둘씩 셋씩 낳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애가 없지만;; 흠흠), 여전히 잘 먹고 잘 싸고, 기운 넘치는 똥꼬발랄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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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죄송한 게 한 가지 있어요.
제가 후원금을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해놨었는데, 유효기간이 만료돼서 안 빠져나간 지가 꽤 되었더라구요. 오늘 기존 카드 정보를 삭제하고 다른 카드로 바꾸어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태극뚱맘 2013-04-20 23:01 | 삭제
넘넘 앙증맞고 귀여운 토깽이들.. 넘넘 사랑스러워요
이경숙 2013-04-22 10:07 | 삭제
미토와 봉식이의 예쁜 모습 웃음이 배시시~~^^
손혜은 2013-04-22 10:09 | 삭제
ㅎㅎㅎ 아이들 너무 이뽀요....상남자의 모습을 보이는 미토가 상상이 가네요....^^
만수소망 2013-04-22 10:19 | 삭제
ㅋㅋㅋㅋㅋ 솔직한 남자 미토! 매력적입니다.
윤정임 2013-04-22 10:33 | 삭제
미토~~~~~~~ 이 아름다운 남자야 ~^^ 너 한번 안아보려 별 짓을 다 했던 때가 새록새록하군하 ㅎㅎ
이기순 2013-04-22 09:19 | 삭제
상남자!!!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깽이마리 2013-04-22 12:15 | 삭제
^^ 미토 잘 지내고 있네요~ 상남자 미토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