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입양갔던 한솔할배와 꼬꼬마 미미를 기억하시는 회원님들 계시죵?
오늘 남양주의 한솔이네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
완죤 애기였을 때 입양 간 미미(지금은 까미)가 혹시나 버선발로 달려나와
환영인사를 해 주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했는데
뇨석... 어찌나 텃새를 부리는지 ㅎㅎ
울 한솔이는 이제 최소 나이가 12살 이상인데
그동안 잘 돌봐 주셔서 아주 정정했어요 ^^
오늘 저희의 방문에 큰따님께서 휴가까지 내시공 반갑게 맞아주셨답니다~
울 다정한 어머님께서는 극구 사진 촬영을 거부하셔서
알흠다운 모습을 남기지 못했네요 ^^;;
오늘의 하이라이트~~~~~~~
짠!!
저희가 요렇게 대접받고 다닙니다 ㅎㅎ
*반가운 한솔이네 소식은 봄호 소식지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손혜은 2013-02-06 17:37 | 삭제
정말 감사드려요....^^
다래뿌꾸언니 2013-02-06 18:30 | 삭제
미미 갑돌씨 딸인것 같은데 맞나용??? ㅎㅎㅎ
윤정임 2013-02-06 18:51 | 삭제
맞아용 히힛~ 갑돌씨 딸 ^^
pearl 2013-02-07 13:38 | 삭제
아효~~ 기억하다마다욧~ 가끔씩 미미 한솔이 어찌사나 궁금했는데, 둘다 제가 사무실에갔다가 홀딱 반해서 늘 마음 쓰이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날 좋은 가정에 입양가서 막 기쁘고 부럽기까지 했거든요..ㅎㅎ 한솔이 더 이뻐지고, 까만얼굴에 하얀양말 미미 아옹~ 너무 이쁘게 잘컸네요ㅎㅎ 요렇게 소식 전해주시니 올해 설날 선물 받은거 같아요ㅎㅎ
김시정 2013-02-08 00:02 | 삭제
미미 안에서 갑돌씨가 보이네요 :)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 보니 뿌듯합니당 :)
이경숙 2013-02-08 17:51 | 삭제
정말...갑돌이가 보여요 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