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며칠 사이에 집안 서열 1위로 올라 귀여미로 자리 잡은 진주를 오늘 찾아가니 역시 상전이 따로 없더군요. 오후에 아빠가 퇴근해 오면 아파트 산책을 통한 체력강화, 밤에 잘때는 엄마, 아빠 싸움나지 않도록 이쪽 저쪽 팔베게를 이용해 주시는 평등한 사랑까지 진주가 모두 베풀고 있었어요.진주로 인한 가족간의 화목함에 가슴 뿌듯했습니다.^^ 진주 어머니가 컴에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 초롱엄마가 올립니다.
댓글
이경숙 2013-02-02 15:18 | 삭제
진주가 초롱엄니 덕분에 감사한 인연을 만났네요 ㅎ~ 진주 가족들이 진주와 함께 오래오래 많이많이 행복하길 빕니다 초롱엄니 감사드려요~
태극뚱맘 2013-02-04 00:24 | 삭제
좋은 가정에 입양 갔군요 여러 많은 분들 덕분에 진주가 행복해 졌네요
축하한다 진주얌~~
깽이마리 2013-02-04 04:54 | 삭제
진주의 저 하늘색 옷은~ ^^ 제가 입혀 보냈던 옷 같은데~ 엄마에게 매달려서 조르는 모습도 그렇고... 사람 엄청 따르는 녀석... 혼자서 실컷 사랑받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