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행운이 사진 올립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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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사진 올립니다.

  • 조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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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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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예쁜 행운 사진이에요^ ^   처음 왔을때 우울해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적응된거 같고 분명 나를 엄마로 인식하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처음 행운을 구조해주신 동네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  동자연 이모님들 모두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이렇게 귀여운 행운과 인연이 되었네요.  창밖을 자주보는데 예전의 엄마를 생각하는지 아님 산책을 좋아하는지 몰라 조심스럽게 또 아파트 산책길을 조금 걷게 해주었습니다.  다리 아픈아이 같지 않게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다리아플까 걱정되지만 그래보이지는 않습니다.  행운은 남아 입니다.  사진한컷 더 부탁했더니 썩소 짓는 표정 멋있지 않나요?  행운 덕분에 하루종일행복한 행운엄마가 다음에 또 사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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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예쁜 행운 사진이에요^ ^   처음 왔을때 우울해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적응된거 같고 분명 나를 엄마로 인식하는것 같아요.   늦었지만 처음 행운을 구조해주신 동네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  동자연 이모님들 모두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이렇게 귀여운 행운과 인연이 되었네요.  창밖을 자주보는데 예전의 엄마를 생각하는지 아님 산책을 좋아하는지 몰라 조심스럽게 또 아파트 산책길을 조금 걷게 해주었습니다.  다리 아픈아이 같지 않게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다리아플까 걱정되지만 그래보이지는 않습니다.  행운은 남아 입니다.  사진한컷 더 부탁했더니 썩소 짓는 표정 멋있지 않나요?  행운 덕분에 하루종일행복한 행운엄마가 다음에 또 사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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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윤경 2012-09-19 01:24 | 삭제

두번째 사진이 집에온 첫날 찍은 사진인데 조금 우울해 보여 아들에게 재밌는 사진좀 올려달랬더니 첫번째사진 껌먹는 사진은 제가봐도 조금무섭네요 사진정리도 안되어있고 하지만 저에겐 그저 귀여운 모습입니다.


이기순 2012-09-19 10:03 | 삭제

행운이의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넘 매력적이네요. ㅋㅋㅋㅋ


real 2012-09-19 10:16 | 삭제

오메~ 예뻐라~


윤정임 2012-09-19 10:32 | 삭제

울 행운이 혹시............... 3주간 임시보호하며 엄마행세를 했던 윤언니를 그리워하나 ㅎㅎ 입양날짜 정해지면서 저희 신랑이랑 행운이가 우리를 기억해 줄까? 하며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요 ^^;;


이경숙 2012-09-19 10:57 | 삭제

행운이 정말 볼수록 예뻐요~~ㅎ~ 행운이가 윤국장님 오래오래 기억할 겁니다~ ㅎ~ 예쁜이 행운이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김남형 2012-09-19 08:46 | 삭제

아아아 귀여버 귀여버라.


깽이마리 2012-09-19 09:07 | 삭제

정말 한 미모하네요~ ^^


조윤경 2012-09-19 14:15 | 삭제

아마도 윤국장님을 그리워했나봅니다. 행운의 과거를 짧은기간이라도 아시는분이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그럼 행운이가 애교부리며 내는 소리를 아시나요? 짖는소리는 절대아니고 글 로는 표현이 안되는 조용하게 운율타며 떼쓰는 소리를... 나는 그소리에 넘어가 다리에 쥐날때까지 무릎을... 잘때는 당연 겨드랑이도 내주었구요. 무언가 당당하게 요구하는 행운이가 진짜가족이 되어가는것 같아 기쁨니다. 9월말 행담병원갈때 시간되시면 보여드릴게요 우리 행운이...^ ^


윤정임 2012-09-19 14:48 | 삭제

ㅎㅎ 행운이의 그 소리를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었을때 완전 자지러지게 웃었답니다 ~ 어느날은 "행운아 ~ 웅웅 그 소리 한번내봐~!"라며 미션을 주니 요녀석 정말 3초만에 그 소리를 내서 완전 뒤집어지게 웃었답니다. 다음주에 행당병원 오시면 꼭 사무실에 들러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