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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는 처움 집에 오는 날 하루 빼고는 옛집을 찾아온듯 명랑해 졌어요. 따뜻한 난로앞에서 졸기만 하더니 밖에 나오니 제세상만난듯 들고양이를 다 쫓아 보내고 왕초노릇합니다.
아직은 익숙지 안은듯해서 안에서 창문으로 잘보이는 위치에 집을 놔주고 집안에서 깔아주던 빨간 요를 주니 너무 좋아해요 돌아다니다가도 꼭 집으로 들어가 눕는답니다.
봄이 오니 산까치 떼들이 범이 먹이를 먹으려고 모여들다 범이한테 혼이나 하늘높이 날아가더군요. 우리집 왕초 범이10일간의 근항을 올립니다.
박성희 2012-03-29 23:38 | 삭제
우리 착한 범이한테 하늘에서 대복을 내려 주셨네요ㅎㅎ 범아 엄마랑,아빠랑 행복해라~~~
윤정임 2012-03-29 16:11 | 삭제
우리 범이 따뜻한 봄 햇살을 원없이 누리겠어요~~ 이뿌니 범아 ~ 잘 지내고 있엉~ 놀러갈겡~~
이경숙 2012-03-29 18:27 | 삭제
범이 집도 완전 예뻐요~ ㅎ~ 범아 건강해야 해! 범이엄마아빠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2-03-30 12:49 | 삭제
범이 집 마당 너무 부러워요~ 쪼르르 다니는 범이 모습이 막 연상돼요.
베를린 엄마 2012-03-31 06:43 | 삭제
범이 정말 부러워요. 넓은 마당과 높고 맑은 하늘 들고양이, 까치와 따뜻한 햇볕과 포근한 집까지. 베를린 이거 알면 자기도 해달라고 조를 거 같아요.
이쁜 범이 행복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