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순이 너무 오랜 만에 소식 알려요
깜순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산책도 잘 다니구요.
얌전해서 다른강아지들은 아버지 공장이나 가게에는 갈수 없는데 깜순이는 가끔씩
와서 놀다가기도 하고 엄청 얌전하고 말도 잘들어요~
가족중에서 아버지를 제일 좋아해요
처음에는 많이 짖고 꺼려했는데 지금은 아버지 없으면 잠도 안자요
건강을 위해서 1kg 감량했구요 비듬이 너무 심했었는데 그것도 좋아졌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원래 있던 아가들이랑은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친한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깜순이 귀여운 동영상 링크 걸어 둬요~
나중에 또 소식 올릴게요~
박성희 2012-03-19 23:47 | 삭제
우와~~ 깜순이닷~~~ 깜돌이 입양가고 혼자 남아 다른 애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외로워 하는게 넘 가슴 아팠는데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구나 깜순아!!!
윤정임 2012-03-20 10:17 | 삭제
으악~으악 ~ 우리 깜순이 넘넘 잘 지내고 있구나 ^^ 요 이뿐 복덩이 ~ 깜순이 소식 기다리다가 목 빠질 뻔 했어요. 다음번엔 목 빠지기 전에 이쁜 깜순이 소식 꼭 올려주세요~! 아버님께도 넘 감사합니다~ 친해지기까지 많이 노력하셨을거예요 흑흑...
김현교 2012-03-20 11:00 | 삭제
깜순이 동영상 보고서 웃음이 절로 나게 하네요!! 너무 귀여워서 웃으면서 봤답니다.ㅋㅋㅋㅋ 깜순이 소식 다음에는 어떨지 엄청 궁금해지네요!!
다래뿌꾸언니 2012-03-20 08:51 | 삭제
깜순이 동영상 너무 재미나네요 ㅎㅎㅎ
깜순이 보면 까만 염소 아가가 생각나네요.
검정털 하며 갈색 눈동자 너무 멋져요~~~
강연정 2012-03-20 12:26 | 삭제
주인님 손에 몸을 맡긴 깜순이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술에 취해 사시는 할아버지에게 학대당해 깜돌,깜순이가 사람에게 겁도 많고 특히나 남자들에게는 쉼없이 짖었었는데
지금은 아빠를 제일 좋아한다니!! 아팠던 기억은 다 잊은 듯해서 정말 감사드려요~ 깜순,깜돌이의 흐르는 까만털은 정말정말 우아하다는..^ㅡ^
이경숙 2012-03-20 14:54 | 삭제
야~~~~~깜순이 왔네~~ 방가 방가~~ 동영상 보니 더 행복하네요 ㅎ~
예쁜 깜순이 정말 잘 지내네요 감사드려요~~
깽이마리 2012-03-20 17:40 | 삭제
깜순이가 원래 친해지기 쉬운 타입이 아닌데...
소심의 극치에... 다른 개들과도 깜돌이 외에는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
진짜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녀석이 많이 변했네요. ^^ 감사드려요.
베를린 엄마 2012-03-31 07:02 | 삭제
예전의 깜순이 모습만 생각하고 있다가 흑염소인줄 알고 깜놀했어요. 역시나 럭셔리한 외모는 버리지 못하는군요. 동영상 보니 크게 웃음이... 누운 아빠 이불 위에 발라당 뒤집어 누운 깜순이, 행복이 철철 나는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