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은 아지가 저희 가족이 된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 가족은 그날을 아지의 생일로 정하고,,,강화도의 팬션으로
두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니들이 막둥이를 위해 준비한 케잌으로 생일 축하 파티도 하고,,
바비큐장에서 온가족이 맛난 고기를 구워 포식도 하고,,,
해안가를 드라이브도 하고,,(멀미도 안하는 기특한 아지''^^)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1박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1년을 함께 보내는 동안 우리 아지의 덩치는 3배로 커졌지만,,
여전히 겁많고 소심하고 씨크한^^성격탓에 아직도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마음을 잘 열어주지 않는답니다.
덕분에 지금도 미용을 하러 가면 진정제를 맞고 해야 하는 겁많은
우리 아지지만,,,집에 낯선이가 찾아오면 마치" 내가 수호천사가 되어
우리 가족을 지켜주겠노라" 다짐이라도 하듯 온힘을 다해 짖는 모습이
당황스러우면서도 한없이 사랑스럽답니다,,딸바보인가봐요^^
첫 생일의 기념으로,,우리 아지의 예쁜모습을 글과 함께 올리려다가
계속 에러가 나는 탓에 ..결국 글만 먼저 올립니다.
제 능력으로 안되면 동자련 선생님들께 사진을 전송해서 대신 부탁을
드려볼까 합니다.^^
우리아지의 예쁜 모습 기대해 주시구여..!!.
우리아지의 첫돌맞이 생일도 마니마니 축하해주세여...ㅎㅎ
다래뿌꾸언니 2012-02-21 13:50 | 삭제
아지 사진 8282 보고 싶어용~~~
김시정 2012-02-21 22:28 | 삭제
아지의 첫생일을 축하합니다~~ 사진 올려주세요~~ 보구 싶어요 :)
박정희 2012-02-21 16:51 | 삭제
저도 빨리 보고잡어요ㅋㅋ 아지가 얼마나 행복한지 저도 느껴지네요
생일이라고 여행도 다녀오시구 정말 부러워요 올 따뜻한 봄이오면 나이는 많지만 동안인 우리향단이데리고 13주년맞이 여행을 우리도 떠나야할것같네요 ㅎㅎ
이경숙 2012-02-21 18:31 | 삭제
아지...행복한 인연에...저도 감사드려요...예쁜 사진 얼른 올려 주세요! ㅎ~
김승영 2012-02-23 15:50 | 삭제
우리 누렁이도 2월9일이 가족이 된 날이랍니다. 누렁이도 아지만큼 많이 커졌어여..ㅎㅎ 12kg정도 나가네요.. 누렁이도, 아지도, 뚱이도 수명을 다할때까지 행복했으면 합니다.
아지엄마 2012-02-25 13:55 | 삭제
와!!!누렁이 가족도 축하드려요...^^
빨리 5월이 와서 뚱순이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쁨을 누리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