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눈물이 쏙 빠지네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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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쏙 빠지네요...

  • 이경숙
  • /
  • 2011.11.11 16:46
  • /
  •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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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

 

이런저런 사진들 찾아보다가...

 

지난 6월 4일 새벽에 하늘나라로 간

울알탕이 사진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어느 새

나도 몰래

눈물이 쏙 빠지네요

 

알탕아

잘 지내지?

아직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네 모습이 떠올라...눈물짓곤 한단다...ㅠㅠ

 

엄마가 거기 가는 그 날까지

조금은 심심해도

잘 지내고 있어...ㅠㅠ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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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진들 찾아보다가...

 

지난 6월 4일 새벽에 하늘나라로 간

울알탕이 사진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어느 새

나도 몰래

눈물이 쏙 빠지네요

 

알탕아

잘 지내지?

아직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네 모습이 떠올라...눈물짓곤 한단다...ㅠㅠ

 

엄마가 거기 가는 그 날까지

조금은 심심해도

잘 지내고 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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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재연 2011-11-11 20:59 | 삭제

ㅠㅠ
슬퍼요.


김레베카 2011-11-11 21:58 | 삭제

ㅜ.ㅜ.. 슬퍼하시는 맘이 느껴지네요, 힘 내시길..


다래뿌꾸언니 2011-11-13 00:35 | 삭제

ㅠ.ㅠ


베를린 엄마 2011-11-13 12:41 | 삭제

이별의 아픔 중에도 자식과의 이별은 그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지요.
엄마 힘내시라고 알탕이가 응원하네요.


깽이마리 2011-11-14 10:24 | 삭제

알탕이가 사무실 이층에서 순산했던 때가 언제였던가... 참...
예삐 모습 보니깐 예삐도 왜 이리 콕콕 박히는지...
럭키랑 비슷한 나이일텐데요.


pearl 2011-11-14 12:30 | 삭제

순간순간 너무 보고싶어서 울컥할때가 있지만,,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도 않고 행복하게 있을거라 생각하면 오히려 맘이 편안해질때도 있어요..


왕누리 2011-11-14 16:28 | 삭제

저까지도....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을테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힘 내세요~~


벨리카 2011-11-29 20:46 | 삭제

아 ㅠㅠ 참 슬프시겟네요......저두 그런 마음 알겟어요......ㅠㅠ 힘내세요!알탕이는 엄마가 슬퍼하는거 안 좋아할거에요......슬프시겟지만 하늘나라로 간 알탕이 생각해서 힘을 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