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밝아지고 너무나 적극적인 아이가 되버린 쪼꼬입니다
얼굴 표정도 애교가 한가득이 되어버리고
일광욕하는 본인만의 자리도 있고
아쥬 웃겨죽겠어요~
그러던 아이가 지난주말쯤에 드뎌 중성화수술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작고 마른 쪼꼬가 잘 버텨줄까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잘 수술끝내고 지금 깔대기때매 조금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파하지않고 잘 지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마취를 얼마나 버틸수있을지 고민하던 의사쌤께서도
마취도 잘 되고 잘 버텨서 치석제거까지 완벽히 한
깔끔쪼꼬님이 되어어요...
매일매일 민트와도 잘지내고있고
서로가 서로의 행동을 보구 따라하려고 하는 모습들 보는게 제 낙입니다.힛~
자주 글 남겨야하는데 요새 너무나 바빠서 이제야...^^
김남형 2011-11-02 08:37 | 삭제
덩치는 차이가 나도 둘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이경숙 2011-11-02 09:58 | 삭제
세상에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모습들입니다...민트도 정말 멋지고...쪼코도 어쩜 저리 귀여워요?...맬맬 보고 싶어지네요...ㅎ~
세원 2011-11-02 13:34 | 삭제
쪼꼬 진짜 이젠 여기가 집이고 제가 엄마라는걸 너무나 알고있는듯해요.
수술후 심한 변비때매 요 며칠 좀 기분다운이긴한데 낼 실밥풀고 나면 다시 신나지겠죠?^^히히
깽이마리 2011-11-02 22:28 | 삭제
진짜 표정이 다르네요. ^^ 그 쫄망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다래뿌구언니 2011-11-02 12:59 | 삭제
쫄망이 너무 작고 귀여워용
오히려 덩치가 큰 민트가 겁먹은 표정 같아요 ㅎㅎㅎ
pearl 2011-11-02 15:25 | 삭제
어머 합성이네~~ 하고 싶을정도로 민트쪼꼬 너무 이쁩니다^^ 히힛
뚱여사 2011-11-03 01:55 | 삭제
쫄망이 너무너무 이뻐요. 완전 베이비페이스네요 ^-^
김재연 2011-11-03 10:30 | 삭제
쫄망이...원래 이곳, 이품이 내 품이었다 하는 듯...
어디에 있어도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입양하신 거 아니죠?거기에 애초부터 살고 있었죠...ㅋㅋ..
김진영 2011-11-11 15:18 | 삭제
리트리버 민트랑 아주 잘 어울리네요.ㅋㅋ첫번째 머리띠 한 쪼코 사진보고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