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오는 24일 있을 서울시 주민투표를 어미인 제가 적극 반대하고 있는 걸 아는지라, 태양이 담비 욘석들도 어미편을 들면서 '주민 투표? 개가 웃을 소리!'라고 화답하네요.
아무 쓸데 없고 오히려 홍수위험만 더 키워온 '한강 르네상스' 등 토건삽질에는 수조원을 펑펑 물처럼 쓰면서, 단 700억에도 못미치는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비에는 '복지포퓰리즘'이니 뭐니 말도안되는 어거지생떼를 갖다붙이고 있는 정말 파렴치한 오세훈 시장. 시민들이 정치권력을 감시, 제어하기 위해 만든 직접민주주의제도인 '주민투표'를 권력을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이, 그것도 너무나 비민주적이고 불평등한 목적을 내걸고, 그것도 불법 투성이의 온갖 편법과 꼼수를 동원해서, 그것도 무려 182억을 써가면서 밀어붙이고 있는 정말 정치란 걸 앞으로 절대 해선 안될 오세훈 시장.
그래서 우리 태양이, 담비도 '주민투표'를 거부합니다. 24일엔 그냥 하시던 일들 하세요~
이경숙 2011-08-17 15:43 | 삭제
ㅎㅎ...그러게요 레베카님...태양이, 담비가 웃을 일이네요...나라꼴...정말 한심합니다...올만에 태양이 , 담비 보니...기운나는데요...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레베카님...
박연주 2011-08-17 15:51 | 삭제
정의를 지키는 태양 담비~ 결연한 표정으로 메시지를 전해주는군요..
강연정 2011-08-17 16:27 | 삭제
태양,담비야~~ 그 아저씨한테 최소한 시장직이든 양말 한 짝이든 뭐라도 걸어야 면이 선다고 한 마디 더 해주렴~
강승진 2011-08-17 16:58 | 삭제
투표 내용이라는것이.. 참..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무상급식 지원하게 되면 세금 폭탄 맞는다고 하지만 무상급식 하지 않아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세수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을 정부라는거죠..
강승진 2011-08-17 17:00 | 삭제
태양이 담비 교묘하게 쌍꺼풀 있는것처럼 보이네~ 너네들은 볼때마다 귀가 참 매력적! 통풍 솔솔 되서 귓병날일은 없을꺼야..귀덥히는 것들은 월매나 신경을 써야하는지원~ ^^ 건강하려므나~
진주초롱 2011-08-17 18:25 | 삭제
거기다 한줄 더 진주초롱도 웃는다라고^^
베를린 엄마 2011-08-18 10:50 | 삭제
오세훈 웃긴거 개들도 아는데 자기는 모르나봐요. 투표장에 절대로 가지 말고 오세훈을 혼내주라고 담비 태양이가 눈 똑바로 뜨고 얘기하네요. 알았어. 투표 절대로 안 할게.
김수정 2011-08-18 15:16 | 삭제
와우~ 멋진 말씀 ^^ 태양이와 담비같이 저렇게 선한 눈동자를 인간들도 분명 있었을껏을...정말..씁쓸합니다.
곽은혜 2011-08-19 11:49 | 삭제
태양이 담비 너무 좋아요ㅜ전 그때 잠깐 맡기셨을 때 보고 다시 헤어져야 했지만.. 여우같은 두 녀석한테 완전 빠졌었지요..
꾸미생각 2011-08-23 20:59 | 삭제
제 트윗에 태양.담비사진 빌려다 쓰겠습니다.주민투표 불참홍보용으로요.
그리고 태양.담비 스타되도 책임 못집니다.대신 태양 담비 스타되면 전 서울시장 절대 출마 안하겠습니다.허허
서지희 2011-08-26 17:30 | 삭제
오세훈, 오늘 시장직 사퇴 기자회견. 미친 인간. 안 해도 될 투표 한다고 182억 날려, 하나마나 한 투표에 시장직까지 걸어 시장 다시 뽑는다고 300억 날려. 새빛둥둥섬에 120억, 양화대교 확장공사에 450억…. 그 돈 무상급식에나 보태지. 할 짓도 그렇게 없고 돈 쓸 곳도 그렇게 모르는 사람이 아직까지 시장으로 있는 불쌍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