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꼬물이 변비걸렸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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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변비걸렸어요.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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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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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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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

먹긴 잘 먹는데 변을 한번밖에 안봐서 병원갔더니...변비.

관장하고 나오시는 의사쌤 말씀이 대단했다고ㅋㅋ

분유 묽게 타서 먹고 중간중간 사료 불려서 먹고 변비약도 먹고났더니

방귀 뿌~웅 ^^

약욕하고 털 말렸더니 뽀송뽀송 피부도 많이 좋아지고

팔딱 서서 종종종 걸어다니면서 집안 구석구석 못 가는데가 없이 잘 놀면서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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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긴 잘 먹는데 변을 한번밖에 안봐서 병원갔더니...변비.

관장하고 나오시는 의사쌤 말씀이 대단했다고ㅋㅋ

분유 묽게 타서 먹고 중간중간 사료 불려서 먹고 변비약도 먹고났더니

방귀 뿌~웅 ^^

약욕하고 털 말렸더니 뽀송뽀송 피부도 많이 좋아지고

팔딱 서서 종종종 걸어다니면서 집안 구석구석 못 가는데가 없이 잘 놀면서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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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곽은혜 2011-08-12 10:48 | 삭제

꼬물이 변비!! 지금은 배변 잘 하고요??


깽이마리 2011-08-12 00:02 | 삭제

어린 녀석이 고생했네요. ^^ 이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바둑이 2011-08-12 08:17 | 삭제

멍멍이에게도 당당한
나는 차도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숙 2011-08-12 09:54 | 삭제

꼬물이...정말 예뻐요...감사합니다...


이영진 2011-08-12 13:20 | 삭제

응아하기 싫다고 엄청 울어대면서 손 다긁으면서도 하루 한번씩 꼭 누게 하고있어요. 쉬는 혼자서도 한답니다~^^여기저기에다ㅠㅠ


박연주 2011-08-12 17:16 | 삭제

새끼냥이들은 똥을 잘 뉘어줘야한다네요...놀라셨겠어요..어린냥이들도 본능적으로 화장실 놔주면 잘 찾아서 누던데 아직 화장실을 잘 못 찾나보네요..차차 익히겠죠..그나저나 참 많이 컸네요..이젠 꼬물이가 아니넹..ㅎㅎ


고맙습니다. 2011-08-12 17:40 | 삭제

고양이 화장실(크리스탈이나 고양이 배변용 모래)을 마련해 주시면
그 자리에다가만 배변을 눌거에요.^^ 아기냥이도 바로 적응하더라구요.


이영진 2011-08-12 20:24 | 삭제

오늘 화장실주문한게와서 모래 깔고 위에 올려줬더니 발가락 쫙 펴고 얼음 되버렸어요ㅋ 차차 익히겠죠. 꼬물이가 잘때 제 손가락 쪽쪽 거리면서 자요. 제가 피하면 막 울면서 찾아다니고...엄마가 그리운지...


박연주 2011-08-13 10:57 | 삭제

이제 꼬물이가 이영진님을 엄마로 인식하는거 같아요. 사무실에 순수는 그렇게 자기 발바닥을 쪽쪽 빨더라구요...꼭 어미 젖먹는 모습으로다가요...꾹꾹이라고 어린 고양이들이 주인들한테도 간혹 그렇게 하는데 엄마처럼 편히 느끼는 사람들한테만 그리한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