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뚱순이 떠돌던 시절 3년 넘게 나름 밥챙겨주던, 그러나 병원에 입원시키고 자유연대에 보낸 후 너무나 무심하게 한번 가보지도 못한 무정한ㅠㅠ여인입니다ㅠㅠ 근데 정말 잊은적 없이 외출했다 집앞에 오면 항상 생각납니다 뚱순이... 1년 전쯤 출산후 영양실조에 철분부족으로 쓰러진 뚱순이 목숨을 살려준적이 있어요. 그 후론 제가 외출했다 집에오면 어디선가 기다리다가 제 차를 앞서 저를 집까지 보디가드해주고 가는 영리하고 의리있는 아가지요...일주일 전쯤 뚱순이가 입양간걸 알고 이렇게 찾아보았어요. 사진보니 눈물이...넘 보고싶네요...혹 이 답글을 보시면 저나 한번 부탁해도 될까요...? 산책갈때 한번이라도 슬쩍 껴볼수있을까...해서요. 010 7106 5018 배진희 입니다.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1-07-15 23:28 | 삭제
시트콤의 한장면 같아요. ㅎㅎ
뚱여사 2011-07-15 18:12 | 삭제
지금은 저 큰 공원을 제집인냥 다니지요~~ 저를 질질 끌구요~~~^^
누리맘 2011-07-15 18:53 | 삭제
엄마 다이어트 시키는 중? 쿄쿄
다래뿌꾸언니 2011-07-16 06:22 | 삭제
ㅎㅎㅎ 뚱순이 넒은 공원에서 좋아라 하네요.
가까이 찍은 인증샷 너무 보고파용~~~
윤정임 2011-07-18 10:44 | 삭제
악~~~ 뚱순이 몸매 죽이네요 ^^ 롱다리 ~
뚱순 ~ 생애 첫 미용한 느낌이 어떤지 궁금궁금~!
이경숙 2011-07-18 11:02 | 삭제
뚱순아...방가방가~~...늘 예쁜 사진들 올려주시는 뚱여사님...꾸우벅~~ㅎ~
이미경 2011-07-19 23:56 | 삭제
뚱순이 미용한 모습을 보니 우리아지 미용한날 생각이나네요
미용하는 아저씨한테 어찌나 맹렬히 짓고 경계를하던지...
결국은 진정제 주사를 맞고 했답니다 ㅠㅠ
뚱순이는 순해서 잘 해냈기를...^^
미용한 모습도 아지랑 똑같아요 ㅋㅋ
뚱여사 2011-07-20 12:05 | 삭제
ㅎㅎ 뚱순이는 미동도 없이 주사맞는 무적견이예요;;;-ㅅ-;;;
병원에 가면 선생님들이 다 감동하셔요.
아지랑 정말 똑같죠? 저두 볼때마다 ㅎㅎ
밤톨이네 2011-07-24 09:54 | 삭제
안녕하세요...뚱순이 떠돌던 시절 3년 넘게 나름 밥챙겨주던, 그러나 병원에 입원시키고 자유연대에 보낸 후 너무나 무심하게 한번 가보지도 못한 무정한ㅠㅠ여인입니다ㅠㅠ 근데 정말 잊은적 없이 외출했다 집앞에 오면 항상 생각납니다 뚱순이... 1년 전쯤 출산후 영양실조에 철분부족으로 쓰러진 뚱순이 목숨을 살려준적이 있어요. 그 후론 제가 외출했다 집에오면 어디선가 기다리다가 제 차를 앞서 저를 집까지 보디가드해주고 가는 영리하고 의리있는 아가지요...일주일 전쯤 뚱순이가 입양간걸 알고 이렇게 찾아보았어요. 사진보니 눈물이...넘 보고싶네요...혹 이 답글을 보시면 저나 한번 부탁해도 될까요...? 산책갈때 한번이라도 슬쩍 껴볼수있을까...해서요. 010 7106 5018 배진희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