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라엘이는 진짜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적응기가 좀 지난거 같아 예쁘게 미용도 했구,
약간의 피부병이 있어서 약먹는거 빼곤 딱히 아픈곳은 없습니다.
처음에 잘 먹지않아서 걱정이 많았았었는데. 이 아가씨가 내숭을 떤거였더라구요
지금은 삼시세끼 얼마나 잘먹는지... 소리만 나도 달려 옵니다..ㅋㅋㅋ
사실 안먹는 이유가 부정교합때문인가... 이가 불편해서 안먹나... 했었는데,
그게 별로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병원에서도 그러고.
지금은 가리는거 없이 사료도 잘 먹고 간식도 정말 잘 먹어서
걱정도 덜고, 잘 먹는 라엘이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가지고 올게요!!
다래뿌꾸언니 2011-05-30 10:33 | 삭제
라엘 정말 편안해 보여요.
미용도 하고 이쁘네용~~~
윤정임 2011-05-30 10:49 | 삭제
아이코 이게 뉘신지 ^^ 사자갈기털 휘날리던 라엘이가 단정한 라엘이가 되었네요~
입양가기 전 털이 많이 뭉쳐 라엘이에게도 라엘이 언니에게도 너무 미안했는데 요렇게 이뿌고 단정하게 변신시켜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깽이마리 2011-05-30 12:00 | 삭제
예쁘게 미용했네요. ^^ 앞으로 내숭이 라엘의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요?
이경숙 2011-05-30 14:18 | 삭제
볼매 라엘...반가운 모습...고맙습니다...라엘...맘껏 행복하렴...
심바 2011-05-30 16:24 | 삭제
역시 보호소에 있다가 가정으로 들어가면 동물들이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라엘이의 소탈한 모습 보기좋네요^^
김한솔 2011-05-30 16:36 | 삭제
라엘의 귀여운 사진에 푹빠져서 조금씩 내리며 보다가
라엘의 미용후 사진을 보곤~ 피식 웃어버리고 말았어요 ㅎㅎ
정말 사자에서 깔끔하게 변신했네요 ㅎㅎ
동글동글 라엘..정말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베를린 엄마 2011-05-30 20:20 | 삭제
아오, 이뻐요 이뻐. 편안히 누워있는 거 보니 누울 자리를 알고 있네요. 녀석,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저런대요? 털도 아주 귀엽게 깎았네요.^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