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1번째 요키 새해 입양했던 식구들입니다 ^^
이름은 콩이로 바꿨구요 ~ ㅎㅎ
처음엔 콩이가 밥도 잘 안먹고 저희들을 무서워하는 것 같더니
지금은 적응을 정말 잘해서 밥도 잘 먹고 간식, 특히 멸치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쉬도 배변판에다 잘 해서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
얼마전엔 병원에서 홍역예방접종도 하고 왔구요,
요키라서 쓸개골 탈구가 걱정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른쪽 다리에
초기증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희집 몽구도 그것때문에 큰 수술을 했는데 콩이도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참, 그리고 동자연식구분들이 콩이가 5살 정도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희동네 병원 의사선생님은 3살도 안됐을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하루하루 다르게 예뻐지는 콩이 모습 보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
동자연 식구분들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특히 콩이 보내면서 아쉬워하시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우리 콩이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콩이 소식 올릴게요 ^^
영실아빠 2011-01-24 10:27 | 삭제
ㅋㅋ귓때기 양쪽.. 반씩접은모습이 정~말 귀엽슴다. 요녀석들 뭘하든지 정말 이쁘고 귀엽슴다. 밉게 보이는 구석이 하나도 없지요. 앞으로 더욱더 서로 윈윈하며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다래뿌꾸언니 2011-01-24 10:37 | 삭제
콩이가 적응 잘해서 밥도 잘 먹고 쉬야도 예쁘게 해서 이쁘네요.
메롱하고 있는 콩이 정말 느므 귀여워용 ^^
테리엄마 2011-01-24 00:53 | 삭제
에구~옷에, 집에, 방석에,,콩이가 좋은 가족 만났으니 앞으로 잘 적응하였으면 좋겠네요. 사진 자세히 보니 콩이가 혀를 살짝 내밀고 있는게 너무 귀엽게 사진찍혔네요~ㅋㅋ
깽이마리 2011-01-24 02:39 | 삭제
^^ 더 나이가 어리다니 녀석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할 일이 많다는 얘기네요. 콩이야, 말썽 부리지 않고, 행복해야돼~
바글바글하게 있던 모습 본 것이 언제인데... 하나둘씩 행복찾아가서 기쁘네요.
이경숙 2011-01-24 15:26 | 삭제
콩콩콩...콩이 정말 예쁘네요...반가운 소식...자주 올려 주세요...가여운 콩이 더 많이 안아 주세요...ㅎ~...고맙습니다...
윤정임 2011-01-25 09:55 | 삭제
콩이야~~~ 아직 젊다니 월매나 다행이야~
몽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그동안 못 받앗던 사랑 듬뿍 받으렴~
몽이&콩이 가족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쿠키엄마 2011-02-10 04:38 | 삭제
너무 귀여워요... 더이상 마음 아프지않게 잘 길러주세요. 좋은일하셔서 복많이 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