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입양온지 5일이 지나서야 올립니다.
사진올리는게 서투르네요.
하늘이 첫날은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설사가 심해서 병원에서 주사맞고 왔어요.
이제는 잘 적응이 되어 아침마다 산책나가자고 깨우고
이제 늦잠은 다 잤네요.^^
아침인사가 넘 흥분되어 우리식구 그동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하늘이 온후 아침에 정신 번쩍 들어요.
워낙 성격이 활달해 적응못하고 그런것 없구요, 먹는것 너무 밝히구요..
울남편 하늘이 간식하고 장난감 사대느라 정신없어요.
제가 오늘은 그만 사오라고 한소리 했네요. 쩝..
하늘이 아직 대소변 못가려서 제가 혼좀 내면 울아들 제게 폭풍 잔소리 합니다.~~
울아들이 디카로 하늘이 사진 매일 몇장 찍었는데 제가 올리는게 서툴러서요,
후기 올린다 하면서 못올렸었어요.
하늘이 구조해주신 분이 워낙 깨끗이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하늘이 종종 모습 올릴게요.
윤정임 2011-01-20 10:08 | 삭제
아이고 ~ 하늘이가 입양을 갔군요 ^^ 이제 혼자만 사랑받으니 엄청 좋겠구나~ 축하해 하늘아~~ 하늘이네 식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현영 2011-01-20 11:42 | 삭제
안녕하세요 미정님~ 입양기록서 보내드렸는데 메일 받으셨나요?
하늘이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요^^ 감사합니다!!
그럼 메일 확인 후 회신 부탁드려요~
다래뿌꾸언니 2011-01-20 09:02 | 삭제
하늘이도 똥꼬발랄 하군요. ㅎㅎㅎ
가족들의 사랑이 느껴져요~~~
베를린 엄마 2011-01-20 09:47 | 삭제
하늘이 완전 멋있어요. 하얀 털이 양 같기도 하고 착한 표정이 염소 같기도 하네요. 아빠랑 형까지 하늘이 완팬이 되셨군요. 저도 하늘이 왕팬 등록합니다^^
깽이마리 2011-01-20 23:24 | 삭제
아침을 깨우는 하늘이... 부럽네요.
저흰 아침에 저와 함께 최~~~대한 꿈나라로... -_- 어머니께서 개나 사람이나 어찌 저리 게으르냐고 매일 한탄을 하신답니다.
이경숙 2011-01-20 14:45 | 삭제
하늘이...참 예쁘네요...대소변은 곧 가릴 겁니다...하늘이를 사랑하시는 가족분들 맘...저한테도 전해지네요...고맙습니다...
김지영 2011-01-20 14:57 | 삭제
하늘이 입양갔군요~너무 좋은집에간듯!
아이들이 식탐하나는 끝내줍니당 ㅋㅋㅋㅋㅋ
깨우는거보면 아침형하늘이군요 ㅋㅋㅋ
지수는...음 자요 ㅋㅋㅋㅋㅋ
김지아 2011-01-20 20:07 | 삭제
어쩐지없어졌다했어요 ㅠㅠ넘걱정했는데 너무잘됐네요!! 잘됐어요!! ^^
행복하게잘살길바랄게요~~
테리엄마 2011-01-21 14:15 | 삭제
ㅋㅋ 하늘이 입은 꼬까옷..완전 제 취향인데요? 참..옷 한 벌에 하늘이도 귀티가 잘잘 흐르네요~원래 이쁜짓은 아빠, 애들한테 하고, 뒷치닥거리랑 잔소리는 엄마몫이죠. 하지만 또 속정 깊어지는 것도 역시 엄마더라구요.하늘이가 좋은 가족만나 앞으로 더 행복해지겠네요~
짱아누나 2011-01-23 15:14 | 삭제
패셔니스타인데요?ㅋㅋㅋㅋㅋ너무이뿌당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