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꾸미 입양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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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꾸미 입양 후기

  • 나형열
  • /
  • 2011.01.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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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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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

※카메라 날짜설정이 잘못되어 사진에 표시된 날짜가 하루씩 미뤄져있습니다

첫날 사진입니다. 이름은 "꾸미"입니다. "꿈"이란 말의 애칭입니다.

너무 낯설어서인지 꼬리 감추고 극소심을 떨어 조금 불쌍해보였습니다.

두쨋날 ... 첫날과 달리 우리가족과 빨리 친해지고 경계심도 없어지고

우리 작은놈 무릎에 올라가 애교도 떱니다. 소변은 패드에 보는데 대변은

아직 못가리고 거실한쪽에 꼭 쌉니다. 그런데 저는 꾸미가 너무 가여워서

아직 혼을 못냅니다. 내일부터는 훈육에 들어갈 예정인데 걱정....

셋째날... 꾸미 목욕한날입니다. 이제는 자기집인걸 아는지 이곳저곳 수색도하고

특히 엄마를 좋아합니다. 목욕후에 엄마옆에서 꿈꾸고있는 우리꾸미 예쁘지않나요?

엄마가 하는일에 사사건건 참견쟁이가 되었습니다.

월요일날 예방접종 예약했고 이제는 대변만 가리면 다 된것같은데

"기다려"도 할줄알고 이름도 조금씩 알아듣고있습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꾸미의 생활 올리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카메라 날짜설정이 잘못되어 사진에 표시된 날짜가 하루씩 미뤄져있습니다

첫날 사진입니다. 이름은 "꾸미"입니다. "꿈"이란 말의 애칭입니다.

너무 낯설어서인지 꼬리 감추고 극소심을 떨어 조금 불쌍해보였습니다.

두쨋날 ... 첫날과 달리 우리가족과 빨리 친해지고 경계심도 없어지고

우리 작은놈 무릎에 올라가 애교도 떱니다. 소변은 패드에 보는데 대변은

아직 못가리고 거실한쪽에 꼭 쌉니다. 그런데 저는 꾸미가 너무 가여워서

아직 혼을 못냅니다. 내일부터는 훈육에 들어갈 예정인데 걱정....

셋째날... 꾸미 목욕한날입니다. 이제는 자기집인걸 아는지 이곳저곳 수색도하고

특히 엄마를 좋아합니다. 목욕후에 엄마옆에서 꿈꾸고있는 우리꾸미 예쁘지않나요?

엄마가 하는일에 사사건건 참견쟁이가 되었습니다.

월요일날 예방접종 예약했고 이제는 대변만 가리면 다 된것같은데

"기다려"도 할줄알고 이름도 조금씩 알아듣고있습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꾸미의 생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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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토토 2011-01-16 22:41 | 삭제

저희집강아지도 오지랖이 하두 넓어서 돌아다니면서
사사 건건 관섭할려고 돌아다요


서여진 2011-01-16 20:50 | 삭제

자는 모습이 너무 편해 보이네요~!
냉장고에서 맛있는거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꾸미~ 너무 귀여워요.~
요크셔테리어 맞죠? 너무 귀엽네요.
털이 너무 많아서 이쁜 눈이 안보이네요 ㅠㅠ
머리 묶어주세요~
동물병원가서 묶어달라 하면 묶어줘요~
꾸미는 꿈을 꾸면서 자는 강아지 꾸미네요~ ㅋㅋ


이경숙 2011-01-17 10:58 | 삭제

아...가여운 꾸미의 영원한 안식처를 주신 형열님..정말정말 감사합니다...꾸미가 정말 예쁘고 영리하네요...꾸미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 또 행복하세요...


강연정 2011-01-17 11:21 | 삭제

자면서 웃고 있네요~^^ 배변의 경우는, 지금 싸는 자리가 맘에 안드시면 식초로 빡빡 완벽하게 닦아주세요. 개 코가 사람보다 40배 정도 예민하기 때문에 잘 닦은 것 같아도 냄새가 배어있어 자꾸 그 자리에 하는 거거든요.^^
매변 배변하는 자리에 패드를 하나 깔아주시고, 그 냄새가 배어있는 패드를 조금씩 원하시는 자리로 이동시켜 보세요.^^


다래뿌꾸언니 2011-01-17 09:20 | 삭제

꾸미 복실복실해서 더 예뻐요.
응가 잘 가려서 더욱 엄마에게 예쁨 받아라 꾸미야~~~


담당자 2011-01-17 09:52 | 삭제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꾸미 ~ ^^
욘석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랑받기에 들어가면 완전 쓰러지실거예요~ 넘 이뻐서요
요크셔들의 제보를 접하고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반겨주던 녀석이었지요. 케이지에 매달려 쉴새없이 발을 구르며 빨리 데려가 달라고 로비하던 녀석. 그래서 한동안 꾸미의 애칭이 '나도델구가' 였답니다 ^^


복돌엄마 2011-01-17 23:13 | 삭제

요크셔테리어의 매력에 빠지면....헤어나기 힘들어요...ㅋ
꾸미...이름도 넘 이쁘네요...
서로가 항상 행복하세요~


나형열 2011-01-17 20:47 | 삭제

배변조언 감사합니다.오늘부터 바로 시작 합니다.
우리꾸미 똑똑하니까 금방배울거예요.


^^ 2011-01-20 22:36 | 삭제

어머...자는 모습 정말^^엄마가 너무 좋은가봐요


테리엄마 2011-01-21 14:40 | 삭제

원래 자기가 제일 좋아하고 의지하는 사람을 졸졸졸 쫓아다니죠. 아마 꾸미는 엄마를 가장 사랑하나보죠?ㅋ 자는 모습은 진짜 엄마 품에서 세상 편하게 자는 표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