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행복이도 참 일이많았네요..
긴다면길고 짧다면 짧지만 사랑이랑 한달터울로와서 싸우기도많이싸우고
학대받은 기억이남아 경계도 많이하고 마음열기가 쉬지않았는데..
금새 침해져서 애교만점인 그래도 아직도 다른사라에겐 경계가심해요..
처음엔 물리기도 많이물리고 행복이도 수술이란수술은 다했네요..
무릎양쪽 탈장에 유선종양 중성화 스켈링발치 뭐안한데가없네요..
큰수술빼곤 사랑이행복이둘다 감기한번안걸리고 잘자라주엇지만
마취할때마다 가슴조린걸생각하면...ㅠ
사랑인 철부지 마냥이쁜딸이라면 행복이 듬직하고 애교많은 아들이죠!
처음에 왔을땐 홍역으로인해 안구파열로 오른쪽눈을 봉합한상태로 데리고왔어요
염증이심해 고열로 고생도하고 처음엔 눈으 왼쪽눈에비해 2배였죠 그래서 사람들
시선도따갑고 장애견이라는 편견에 미용을시작한게 염색을하게되었네요
동안에비법이라고할까요^^ ㅋ 지금은 눈에염증도없고 안구에형태가거이없어져
적출을해야하긴하는데 아무래도 대수술이고 15년이라는나이 때문에
안약넣어주며 평생살까해요.. 뭐 건강하니까 지금이대로라면 행복하죠^^
깽이마리 2010-10-29 22:25 | 삭제
사무실에도 눈부터 시작해서 계속 관리해줘야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주인이 참 부지런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행복이는 저 날개 달고 조만간 날 것 같아요~
이경숙 2010-10-30 10:33 | 삭제
아공....행복이도 사연이 많았네요...그래도...사랑이, 행복이...이렇게 예쁘게 잘 품어 주고 계신 애경님...존경합니다!!!
다랩뿌꾸언니 2010-10-30 19:39 | 삭제
행복이는 천사의 날개를 가지고 있네용 ㅎㅎㅎ
정윤이 2010-10-31 17:42 | 삭제
너무 귀엽네요. 사랑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 사진으로도 잘 느껴져요 ^^
민지 2010-12-09 17:06 | 삭제
오메
천사다!! 견천사? ㅋㅋ
아 너무 예쁘다
엄마의 정성이 보이네여 ㅠㅠ
사랑받고잇군 ㅠㅠ 흐미 이뻐 ㅋㅋ
염색 다시봐도 넘 아름답군녀!
신기하기도하구 ㅋㅋ 진짜 천사같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