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올린다면서, 이제야 올리네요 ^^;
둥이 잘 지내고 있어요 ^^
늘 여전히 먹고,자고,싸고, 하면서요 ^^;
이번엔 둥이 덕택에,
큰 맘 먹고, 의자하나 장만했어요 ^^;
근데 욘석이, 의자를 바꾸기 전에는,
발로 의자를 벅벅 긁어서,
안쪽의 스펀지를 다 뽑아서 방바닥에 해쳐 놓더니,
의자 바꾸고나니까, 그런 고질병(?)이 없어졌네요..
어찌나 기특한지..ㅎ
예전엔, 간식 봉지도 다 뜯어서,
다먹어 치우던 녀석이,
이젠 그러지도 않고, 이쁜짓만 골라서해요.. ^^;
다만, 대,소변을 못가려서 문제죠..
욘석 대,소변만 가려주면 완벽할텐데 말이죠..
패드에다 응가 잘하던 녀석이,
툭하면 화장실 문 앞에다가 몰래 싸놓고,
제가 그걸보고 "야!"하고 소리지르면,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벽에 기대서, 배내놓고,
벌서기도 하고 그러지요 ㅋㅋ
요새 어찌나 이쁜짓 많이하는지.. ㅎㅎ
우리 둥이, 잘 지내요 ^^;
개껌 하나 주면 이틀씩 가지고 놀아요 ㅋㅋ
잘때도 꼭 자기 머리맡에 두고자고요 ^^;
요새 둥이 애교보는 맛에, 전 행복하답니다 ㅋㅋ;
참 둥이 어머님께도, 연락드려야지 드려야지 하면서도,
바쁘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네요..
조만간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동자련의 아가들은 어떤가요?
건강히 잘 있죠?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동자련 아가들에게도, 빨리 따뜻한 가족이 생기기를...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조만간 또 사진 올리러 올께요 ^^;
pearl 2010-05-30 19:59 | 삭제
둥이가 이쁜 새 의자가 맘에 들었나부네요..ㅎㅎ
이쁜짓하는게 막 그려지구요. 둥이야 엄마한테 더 이쁜짓 많이많이 하그라~^^
이경숙 2010-05-31 12:46 | 삭제
방가...둥이야....ㅎ~....새 의자가 예쁘구나...그래도 둥이보단 덜 예뻐!!! ㅎ~
박성희 2010-06-03 01:05 | 삭제
둥이 새 의자가 갖고 싶어 그랬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