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약이랑 보내주신 물건 너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_<
내일 모레면 중성화받으러 가야해서 안타까워죽겠습니다. ;ㅁ;
복순이가 비가오니 비를 피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이곳저곳 뛰어다니길래, (집인데도 말이죠)
여기 들어가~ 라고 하며 쿠션을 놓아줬더니 그 다음부터 자기 집인줄 아네요 =ㅂ=);;
바로 앞에 전용 쿠션이랑 다 있는데 말이죠 ;;;
ㅎㅎ 안락한가봐요 >_< 이녀석.
여전히 잘 먹고 이제 털이 조금씩 톨톨 나서 슬슬 이뻐지고 있네요. >_<
집에서 장난질도 치고 애교도 부쩍 늘었어요,
근데 산책을 오래하는걸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적당히 걸으면 이제 가자고 하듯이 집쪽으로 간다는;;; >_<
최란숙 2009-08-04 11:34 | 삭제
제 집인 줄 아는게죠^^ 이집 귀신이 될겨~ 하구요 ㅋㅋ 그래두 복순이는 쥔을 위하는 센스가 있네요. 저는 안아서 모셔야 한다죠^^;
쿠키 2009-08-04 00:45 | 삭제
아파트닷! ㅎㅎ
복순이가 집이 좋은가봅니다. 산책을 짧게 하고 집으로 가려하니..
복순아 수술 발 받거래이~
박근영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이경숙 2009-08-04 12:22 | 삭제
복순아...아고고...이뿌다 이뿌!!!...근영님...아주 많이 고맙습니다...ㅎ~
이지영 2009-08-04 15:54 | 삭제
아이코, 개인 원룸에 떡하니 입주했군요.
잘 지낸다는 소식 들으니 너무 좋아요!! ^^
깽이마리 2009-08-05 17:03 | 삭제
안정 찾을 곳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 럭키는 안아주고 달래고 어르고 난리거든요... 그래도 입양하고 몇 년 되니깐... 확실히 작년보다 올해가 덜 하는구나를 느껴요...
스스로 집에 정착하면서 좀더 안정되나봐요. 복순이도 그래서 집이 더 좋은거겠죠...
^^ 2009-08-08 03:17 | 삭제
정말 착한 분이세요ㅎ우리나라에 이런분이 많앗으면하는..ㅎㅎ 복순이 아푸지 말구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래용^.^~주인님도 정말 너무 착한분이세요ㅎ.~
명수영 2009-08-15 14:27 | 삭제
복순이~~너무 귀여워용~~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