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 자유연대 여러분,,,
전 윌슨을 입양한 윌슨 엄마 예여~~
일단, 사진을 휴대폰에다가 ,,다 찍어 놓았거든요,,그래서 사진은 올리지 못했어요
윌슨 이야기 간단하게 할려고요,,
윤정임님 한테 윌슨을 건네 받고,, 조금은 걱정을 했어요,, 몇칠동안
대소변을 훈련시켜야 겟구나 하고요~~
그런데.. 윤정임님 가시고 나서,, 화장실로 가더니..
글쎄 바로 소변을 누는게 아니겟어여? 자식 얼마나 기득하던지,,
올래 저희 신랑이 강아지를 별루 안좋아 햇찌만 저번에 길렸던 까비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별루 반대도 없엇구,, 그리고 윌슨이 우리집에 오자마자 대소변을 가리니까,,,,, 더 이뻐 하더라구요,, 그리고 족발을 몇조각 가지고와서는 윌슨 줄려고 가지고 온거 잇져~^&^저희도 깜짝 놀랬어여,,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자기 귀여움은 자기가 받는거래요~~
화장실문을 닫아 놓으면 ,, 문을 열수 없으니까 냉장고 옆에다가 누더군요,,
그래서 그후론 잘때도 화장실 문을 조금씩 열어 놓고 잔답니다..
그리고 사람말을 다 알아 들어서,. 조금만 훈련 시키면 되겟고요,,
오늘 윌슨이랑 저희집 뒷산에 올라 갔는데요,, 처음 외출 할땐 짓어서, 다시 집에 들어와서 훈련을 시켰고요,,
다시 나갈땐 나무젓가락 하나를 들고 산책을 나갔답니다.. 나무젓가락은
혹시 짓었을때 콧등에 ?? 알져? ^&^
오늘 무사히 산책을 마쳤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목욕을 시키고 지금은 고히 자네여,. ^&^
다음엔 사진까지 같이 올릴께여~~ ^^
^^ 2008-03-04 12:58 | 삭제
와~ 윌슨 소식 감사해요~ 그 땡강쟁이가 그래도 잘 적응 하는군요...ㅎㅎ
박경화 2008-03-04 13:54 | 삭제
^^ 슈나들이 원래 땡깡에 애기짓을 많이 해요...
애교로 잘 봐주시면 다행인데... 짖는 건 어쩌나 했는데...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희집에 럭키를 처음 동자련에서 입양했을 때, 마킹하는 습관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훈련 열심히 시켜야겠구나 했는데요... 가정집에 오면 녀석들이 또 달라지더라구요. 화장실가서 잘 누고... 본인 기분이 상한 일이 있으면 일부러 엉뚱한 곳에 싸요... 여하튼 그래서 저희집도 화장실 문은 언제나 활짝! 열어두고 살아요.
조선하 2008-03-05 01:21 | 삭제
와~~~ 너무너무 잘되었어요 정말 이쁜짓을 하긴 하네요 ㅋㅋ 화장실에 눈다니 믿을수 없어요~~~~~~~~~~~ ㅋㅋ 윌슨아 ~~~~~ 보구싶당~~~~~~~~~
목욕도 힘드셨을 텐데 감사합니다 우리 윌슨 다이어트 좀 시켜주세요~~~~ ^^
윤정임 2008-03-05 01:27 | 삭제
ㅎㅎ윌슨이 요 앙큼한것~ 진즉에 사무실에서도 좀 가려주시지^^ㅋ
소식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리구요 담번엔 사진도 꼭~~~ 올려주셔요
울 윌슨이...부족한것 많은 아이입니다...잘 보듬어 주십시오..
이옥경 2008-03-05 07:16 | 삭제
아침에 자고일어났을때 얼른 화장실에 넣어주시고.. 소변보고나면 그즉시 오버하면서 예쁘다고 칭찬해주세요. 대부분 자고일어났을때 음식먹고나서 화장실데리고 가서 볼일보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황인정b 2008-04-08 16:15 | 삭제
월슨은 누구야~~~~하여튼 이뻐
지금은 화장실 잘못가려도 사랑으로 가르치다보면 어느날밤,,,,,,,,번개치던밤,,,,,,깜깜한밤가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월슨 행복해라 좋은 가족만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