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모쪼록 올한해 좋은일들만 가득하셔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피시길바랍니다. 뽀삐..........많이 좋아졌어요.^^(넘좋아요) 이젠 폴짝거리고뛰기도하고 돌아갔던 목도 제자리를찾았구요. 먹기두잘하구.... 애교부리며 뗑깡도부려요. 자면서 쌕쌕거리던것도없어져서 정말 다행이랍니다. 선생님께서는 일시적으로 좋아진거일수도하시는데...그래도 넘넘 좋아요. 제가 해줄수있는건 약먹이고 먹는거 챙겨주는것이 전부였는지라... 그저....강아지에게좋은음식 검색해서 날마다 메뉴바꿔가며 만들어 먹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치료해주신덕분에....엄마사랑을 알아준것같아요. 요즘은 하두 기특해서 궁뎅이를 내밀고 자는녀석을 장난삼아 궁뎅이도 꼬집어보구 귀도 잡아당겨보구....코튕기기도해봅니다. 얼마나 기운을 차렸나싶어서요.....그러면 왕왕거리며 저를 잡을듯이 성질부리며 달려든답니다.........예전같으면 버릇없는놈이라고 혼냈겠지만....요즘은 그렇게하는 녀석이 오히려 고마워 꼬옥 끌어안고 뽀뽀를 수없이한답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지금의 상태로봐서는 오래도록 제곁에 있어줄것같아요.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올리브병원선생님과...간호사언니들.....징징거리는 절 위로해주신 이옥경총무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아이들사진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