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비티네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비티네입니다~^^*

  • 김희연
  • /
  • 2007.03.05 06:41
  • /
  • 2908
  • /
  • 262

안녕하세요, 동물 자유 연대 식구들...^^*

3월 1일, 드디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비티가 저희 집에 왔습니다.

사실 비티가 처음 왔을 때 저희 어머니와 언니는 비티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큰 강아지라곤 슈나 정도만 보아 왔기 때문에...ㅋ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비티는 코카치고는 작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동물병원 같은 곳엘 가 보아도 코카들이 오면 비티보다 큰 아이들이 참 많은 듯...

그 동안 비티를 잘 키워주시던 비티엄마께서 비티를 안은 모습, 그리고 비티가 안겨있는 모습이 마치 4~5살 아이와 같은 포즈여서 식구들은 웃음도 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어쩜 그렇게 팔은 엄마 목에 꼬옥 두르고 다리도 착! 매달려서 안겨있던지...^^*

그 동안 비티를 너무 잘 키워주신 티가 팍팍 나던데 막상 떨어지기가 얼마나 섭섭하고 걱정되셨을지요...

그래서 비티엄마께서 가신 뒤 비티와 저희 강쥐 쿠키를 데리고 산책 다녀온 사진들을 찍어 싸이 1촌을 맺고 사진을 나눴답니다...ㅎㅎ

비티는 얼마나 순하고 온순한지, 또 얼마나 애교가 많고 사람에게 착착 안기던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아이를 어떻게 버렸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오히려 저희 쿠키는 샘을 부리고 지랄(?, 달리 표현할 길이...^^;;ㅋ)을 해대는데 비티는 그러든 말든 얼마나 무던하던지요.

저희 집에서 짖는 소리가 나면 그건 무조건 쿠키랍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둘이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면서도 쿠키는 외아들로 자라다보니 일방적인 샘을...

그렇지만 비티의 무던한 성격 탓인지 무시를 하는 것인지 그냥 쿠키만 짖다가 끝이 납니다...ㅋㅋㅋ

비티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을 많이 걱정하시던데 저희 쿠키 역시 못... 아니 안가리지요...^^;;

비티는 응가를 하루 두번 정도 하는데 그 동안 너무 잘 돌봐주신 덕에 너무 질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것이 한 손으로 집어서 치우기도 편합니다.

쉬야는 아무래도 방광이 안좋다보니 자주는 하는데 그 만큼 양이 적은 편입니다. 저 닮아서 자주 하는지...(이런 얘기까지...^^;;)

강쥐들이 변비라도 걸리면 말도 못하고 괴로울텐데 비티가 잘 눠주는 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합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지요...^^*

그래서 아무 곳에 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는... 이러다 쿠키처럼 지 멋대로 지랄쟁이되는거 아닐런지...;;

그런데 기특한 것은 비티는 절대로 깔아놓은 곳에 일을 보지 않습니다. 쿠키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일 보는 것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비티는 애교가 엄청 많고 사람을 너무 잘 따릅니다.

쿠키는 사람이 자기를 귀찮게 하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도 사람을 잘 귀찮게 하지 않는 성격인데 비티는 얼마나 착착 앵기는지...

비티가 잘 때는 꼭 팔베개 하고 이불 덮고 잡니다. 아기처럼 꼬옥 앵겨서...

그러다 비티 입에서 모락모락 난 스팀이 제 얼굴에 쑴풍쑴풍 나와 혹시라도 아이가 더울까 이불을 밀쳐주면, 아니랍니다. 이불 목까지 덮구 계속 꼬옥 끌어안구 자겠답니다.

이런 아이를 누가 안 이뻐할 수가 있겠어요...ㅎㅎ

또 비티는 호기심도 참 많은데 집안 여기저기를 다니며 선반이고 장식장이고 물건들을 다 건드려보고 조사를 하면서도 한번도 물고 가버리거나 망가뜨리는 일이 없습니다.

조사만 열심일 뿐 항상 다 제자리에...

눈이 왕방울만한 녀석이 하는 짓마다 어찌나 이쁜지 온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벌써 저를 팔불출로 만드네요...^^;;

저희 식구들 모두 비티라면 벌써부터 죽고 못 산답니다.

쿠키는 먹을거 앞이나 누구에게 안겨있을 때만 비티에게 큰 소리 치지 둘이 두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듯합니다. 코딱지 만한 주제에...ㅋㅋㅋ(말티라...)

서로 관심들은 있어 하는 것 같고...ㅋㅋㅋ

쿠키가 비티보다 1살 오빠인데 엄마도 떨어져서 온 비티가 기분이 얼마나 그렇겠냐고 비티는 이제 쿠키 동생할거라고 다독였더니 아주아주 가아~끔은 비티를 챙기기도 하네요...^^*

쿠키는 원래 건사료를 전혀 안먹었는데 비티 덕에 경쟁이 붙어서 서로 남의 사료를 먹으려고 합니다.

비티는 처방사료를 먹여야 해서 따로 놓아주고 비티가 쿠키밥을 먹으려 할 땐 \"안돼~\" 한 마디면 얼마나 말을 잘 듣고 자기 밥을 먹는지...

버르장머리 쿠키씨에겐 안통하기 때문에 \"종.이.컵\"에 자기 밥을 넣어서 침대 위에서 손으로 먹여주면 그게 무슨 특별 사룐 줄이나 아는지 다 먹어치운다는...^^;;ㅋㅋㅋ

쿠키는 원래 저희 어머니가 침대 위에서 쫓아다니며 일일이 손으로 먹이다보니 버릇이 그렇게 들어서...-.,-===3 아무튼 요즘 종이컵 덕을 톡톡히 본다는...ㅋㅋㅋ

그러나 비티도 슬슬 쫓아댕겨가며 손으로 일일이 먹여주기 시작했다는...^^;;

이쁜건 이쁜건데 저희 식구들은 왜 아가를 버르장머리 없게 키우는지...^^;;;;; 

비티와 쿠키는 식구들이 번갈아가며 한 시간씩 안아주곤 한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강쥐라면 좀 유별스러울 정도라 유치원이라도 있으면 보내 주고 싶다는...ㅋㅋㅋ

하비네 홈피에 가서 비티 뒷다리 비슷한 사진만 같아도 다 퍼왔는데 그 동안 비티가 정말 행복하게 지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친구들도 무쥐 많던데 그 빈자리 다 채워주려면 정말정말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아, 비티 자랑하다가는 끝이 없을 듯...^^;;

동물 자유 연대 사이트나 하비네 홈피에서 다른 아이들 사진을 많이 보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데리고 오고 싶은데 그게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식구들도 다들 동의를 해야 하는 문제이다보니...

다행히 비티는 가족들이 다들 기쁘게 동의를 해줘서...ㅎㅎ

언제라고 말씀은 못 드려도 제가 분가도 하고 어느 정도 자리가 좀 잡히면 꼭 다른 아이를 하나 더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도해야죠...^^*

저희 호기심 공주님은 지금도 옆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쫓아다니네요...ㅎㅎ

요즘 비도 오고 날씨가 꿀꿀한게 감기걸리기 딱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동물 자유 연대 식구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5월 유기견의 날 모임 때 비티와 함께 꼭 뵙겠습니다...

그럼...^^* 

   

참, 비티의 처방약은 이제 한 봉지 남았습니다.

3월 1일에 왔으니까 5월 1일 쯤 병원에 결석이 재발했는지 검사하러 갈 계획이구요, 그 전에 혹시라도 어디가 아픈 일이 생기면 연락도 드리고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 하겠습니다.

비티의 입양비 계좌번호는 잘 받았구요, 월요일에 제 이름으로(김희연) 입금시키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아가를 이제까지 잘 키워주시고 저희 집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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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물 자유 연대 식구들...^^*

3월 1일, 드디어 목 빠지게 기다리던 비티가 저희 집에 왔습니다.

사실 비티가 처음 왔을 때 저희 어머니와 언니는 비티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큰 강아지라곤 슈나 정도만 보아 왔기 때문에...ㅋ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비티는 코카치고는 작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동물병원 같은 곳엘 가 보아도 코카들이 오면 비티보다 큰 아이들이 참 많은 듯...

그 동안 비티를 잘 키워주시던 비티엄마께서 비티를 안은 모습, 그리고 비티가 안겨있는 모습이 마치 4~5살 아이와 같은 포즈여서 식구들은 웃음도 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어쩜 그렇게 팔은 엄마 목에 꼬옥 두르고 다리도 착! 매달려서 안겨있던지...^^*

그 동안 비티를 너무 잘 키워주신 티가 팍팍 나던데 막상 떨어지기가 얼마나 섭섭하고 걱정되셨을지요...

그래서 비티엄마께서 가신 뒤 비티와 저희 강쥐 쿠키를 데리고 산책 다녀온 사진들을 찍어 싸이 1촌을 맺고 사진을 나눴답니다...ㅎㅎ

비티는 얼마나 순하고 온순한지, 또 얼마나 애교가 많고 사람에게 착착 안기던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아이를 어떻게 버렸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오히려 저희 쿠키는 샘을 부리고 지랄(?, 달리 표현할 길이...^^;;ㅋ)을 해대는데 비티는 그러든 말든 얼마나 무던하던지요.

저희 집에서 짖는 소리가 나면 그건 무조건 쿠키랍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둘이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면서도 쿠키는 외아들로 자라다보니 일방적인 샘을...

그렇지만 비티의 무던한 성격 탓인지 무시를 하는 것인지 그냥 쿠키만 짖다가 끝이 납니다...ㅋㅋㅋ

비티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을 많이 걱정하시던데 저희 쿠키 역시 못... 아니 안가리지요...^^;;

비티는 응가를 하루 두번 정도 하는데 그 동안 너무 잘 돌봐주신 덕에 너무 질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것이 한 손으로 집어서 치우기도 편합니다.

쉬야는 아무래도 방광이 안좋다보니 자주는 하는데 그 만큼 양이 적은 편입니다. 저 닮아서 자주 하는지...(이런 얘기까지...^^;;)

강쥐들이 변비라도 걸리면 말도 못하고 괴로울텐데 비티가 잘 눠주는 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합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지요...^^*

그래서 아무 곳에 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는... 이러다 쿠키처럼 지 멋대로 지랄쟁이되는거 아닐런지...;;

그런데 기특한 것은 비티는 절대로 깔아놓은 곳에 일을 보지 않습니다. 쿠키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일 보는 것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비티는 애교가 엄청 많고 사람을 너무 잘 따릅니다.

쿠키는 사람이 자기를 귀찮게 하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도 사람을 잘 귀찮게 하지 않는 성격인데 비티는 얼마나 착착 앵기는지...

비티가 잘 때는 꼭 팔베개 하고 이불 덮고 잡니다. 아기처럼 꼬옥 앵겨서...

그러다 비티 입에서 모락모락 난 스팀이 제 얼굴에 쑴풍쑴풍 나와 혹시라도 아이가 더울까 이불을 밀쳐주면, 아니랍니다. 이불 목까지 덮구 계속 꼬옥 끌어안구 자겠답니다.

이런 아이를 누가 안 이뻐할 수가 있겠어요...ㅎㅎ

또 비티는 호기심도 참 많은데 집안 여기저기를 다니며 선반이고 장식장이고 물건들을 다 건드려보고 조사를 하면서도 한번도 물고 가버리거나 망가뜨리는 일이 없습니다.

조사만 열심일 뿐 항상 다 제자리에...

눈이 왕방울만한 녀석이 하는 짓마다 어찌나 이쁜지 온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벌써 저를 팔불출로 만드네요...^^;;

저희 식구들 모두 비티라면 벌써부터 죽고 못 산답니다.

쿠키는 먹을거 앞이나 누구에게 안겨있을 때만 비티에게 큰 소리 치지 둘이 두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듯합니다. 코딱지 만한 주제에...ㅋㅋㅋ(말티라...)

서로 관심들은 있어 하는 것 같고...ㅋㅋㅋ

쿠키가 비티보다 1살 오빠인데 엄마도 떨어져서 온 비티가 기분이 얼마나 그렇겠냐고 비티는 이제 쿠키 동생할거라고 다독였더니 아주아주 가아~끔은 비티를 챙기기도 하네요...^^*

쿠키는 원래 건사료를 전혀 안먹었는데 비티 덕에 경쟁이 붙어서 서로 남의 사료를 먹으려고 합니다.

비티는 처방사료를 먹여야 해서 따로 놓아주고 비티가 쿠키밥을 먹으려 할 땐 \"안돼~\" 한 마디면 얼마나 말을 잘 듣고 자기 밥을 먹는지...

버르장머리 쿠키씨에겐 안통하기 때문에 \"종.이.컵\"에 자기 밥을 넣어서 침대 위에서 손으로 먹여주면 그게 무슨 특별 사룐 줄이나 아는지 다 먹어치운다는...^^;;ㅋㅋㅋ

쿠키는 원래 저희 어머니가 침대 위에서 쫓아다니며 일일이 손으로 먹이다보니 버릇이 그렇게 들어서...-.,-===3 아무튼 요즘 종이컵 덕을 톡톡히 본다는...ㅋㅋㅋ

그러나 비티도 슬슬 쫓아댕겨가며 손으로 일일이 먹여주기 시작했다는...^^;;

이쁜건 이쁜건데 저희 식구들은 왜 아가를 버르장머리 없게 키우는지...^^;;;;; 

비티와 쿠키는 식구들이 번갈아가며 한 시간씩 안아주곤 한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강쥐라면 좀 유별스러울 정도라 유치원이라도 있으면 보내 주고 싶다는...ㅋㅋㅋ

하비네 홈피에 가서 비티 뒷다리 비슷한 사진만 같아도 다 퍼왔는데 그 동안 비티가 정말 행복하게 지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친구들도 무쥐 많던데 그 빈자리 다 채워주려면 정말정말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만 들고...

아, 비티 자랑하다가는 끝이 없을 듯...^^;;

동물 자유 연대 사이트나 하비네 홈피에서 다른 아이들 사진을 많이 보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데리고 오고 싶은데 그게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식구들도 다들 동의를 해야 하는 문제이다보니...

다행히 비티는 가족들이 다들 기쁘게 동의를 해줘서...ㅎㅎ

언제라고 말씀은 못 드려도 제가 분가도 하고 어느 정도 자리가 좀 잡히면 꼭 다른 아이를 하나 더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도해야죠...^^*

저희 호기심 공주님은 지금도 옆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쫓아다니네요...ㅎㅎ

요즘 비도 오고 날씨가 꿀꿀한게 감기걸리기 딱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동물 자유 연대 식구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5월 유기견의 날 모임 때 비티와 함께 꼭 뵙겠습니다...

그럼...^^* 

   

참, 비티의 처방약은 이제 한 봉지 남았습니다.

3월 1일에 왔으니까 5월 1일 쯤 병원에 결석이 재발했는지 검사하러 갈 계획이구요, 그 전에 혹시라도 어디가 아픈 일이 생기면 연락도 드리고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 하겠습니다.

비티의 입양비 계좌번호는 잘 받았구요, 월요일에 제 이름으로(김희연) 입금시키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아가를 이제까지 잘 키워주시고 저희 집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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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경선 2007-03-05 08:14 | 삭제

아우~~
너무너무 행복한 모습입니다^^
비티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쿠키 비티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관리자 2007-03-05 08:47 | 삭제

비티 왼쪽발인지 희연님 오른쪽발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진주 2007-03-05 09:45 | 삭제

^^ 너무나 행복해보입니다. 언제까지나 끝까지 오래오래 함께하세요~


비티네~★* 2007-03-05 12:13 | 삭제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정말 누구 발인지...ㅋㅋㅋ 비티가 터억~ 기대서 자면 다음 날 저는 잠을 잔것 같지가 않다는...ㅋㅋㅋ
오늘은 저희 아버지께서 비티가 눈 바나나 같은 \"덩\"에 미끄러지셨...-.,-;;ㅋㅋㅋ 다행이 착지동작이 좋으셔서 안 넘어지시궁~ㅋㅋㅋㅋ
여기 참 좋네요, 행복한 이야기들 나눌 수 있는 공간~♡\"


이경숙 2007-03-06 03:35 | 삭제

이런 찐~~~한 감동....첨이에요....ㅎ~ 희연님 가족 복 마니마니마니......비티야...너 봉잡았구나...ㅋㄷㅋㄷㅋㄷ.....이런 멋진 가족이 어디 있니....ㅎ~


박경화 2007-03-06 03:57 | 삭제

정말 고맙습니다~
^^ 유기동물들이 이렇게 좋은 집으로 입양가서 정착하는 것 보면... 진짜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비티와 쿠키와 함께 가족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요.


조지희 2007-03-06 13:41 | 삭제

우앙...비티야 너 효도 많이 해야하니라~


깜이언니 2007-03-13 05:36 | 삭제

정말 좋아 보이네요^^ 평생 같이 즐거워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