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우주 오랜만에 올려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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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오랜만에 올려요^^

  • 이하나
  • /
  • 2007.01.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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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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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7

 

 

안녕하세요 우주 언니입니다,

요즘 한동안 우주 내용을 못썼어요~

우주가 배변문제도 해결 되었구요

잘지내고 있답니다 ~~

어제 미용을 해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네요 히히

우주가 요즘 ㅠㅠ 왜 그러는지 사료를 자주 안먹는게 있는데..

다른 음식을 주는건 그냥 이가 튼튼하라고 씹는 껌같은걸 한두번 주는데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음.. 어떻게 좀.. ㅠㅠ 알려주세요!

깜이눈치보느라 사료를 항상 물어와서 먹길래 우주 집에다가 뿌려줄때도 많은데

요즘엔 더 안먹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가 배가 고프면 먹던데 음..

몸에 이상이있는지 병원에 가서 한번 봐야 하는걸까요?

그래도 우주가 말도 잘듣고 건강해 보이는데 혹시나 모르니까

음 ㅠㅠ 알려주세요

자주 우주랑 까미 사진 올려드릴께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사진_004(8091).jpg

사진_007(8091).jpg

 

 

안녕하세요 우주 언니입니다,

요즘 한동안 우주 내용을 못썼어요~

우주가 배변문제도 해결 되었구요

잘지내고 있답니다 ~~

어제 미용을 해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네요 히히

우주가 요즘 ㅠㅠ 왜 그러는지 사료를 자주 안먹는게 있는데..

다른 음식을 주는건 그냥 이가 튼튼하라고 씹는 껌같은걸 한두번 주는데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음.. 어떻게 좀.. ㅠㅠ 알려주세요!

깜이눈치보느라 사료를 항상 물어와서 먹길래 우주 집에다가 뿌려줄때도 많은데

요즘엔 더 안먹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가 배가 고프면 먹던데 음..

몸에 이상이있는지 병원에 가서 한번 봐야 하는걸까요?

그래도 우주가 말도 잘듣고 건강해 보이는데 혹시나 모르니까

음 ㅠㅠ 알려주세요

자주 우주랑 까미 사진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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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경선 2007-01-31 00:14 | 삭제

사료를 절!대! 바닥에 뿌려주면 안되지요-_-;; 씹는 껌 하루 한개 정도만 주셔도 충분하시고 사료를 물어다 먹는건 일명 도시락이라 하나요? 입이 짧은 애들이 많이 그런답니다. 절대 바닥에 사료 뿌려 주지 마세요.

우주는 입양전에 약간? 통통한 몸매여서 살짝 살이 빠지는게 좋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쥐들도 날렵한 몸매가 건강에 좋아요^0^

배가 고플때 먹는다라는 하나양의 글을 봐선 사료를 항상 일정 장소에 놓아두고 자율적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하는것 같은데 자율급식은 입 짧은 애들한테는 더욱 좋지 않아요.

성견이니 아침 저녁으로 두끼를 정해진 시간에 깜이 따로 우주 따로 식기에 덜어 놔주시고(식기 놓는것도 순서를 정해서 깜이 먼저 서열순으로) 10분 이내로 입을 대지 않으면 과감히 치워버리세요. 굶는 것 좋지 않아~~ >.<라는 생각에 사료를 안 먹는다고 다른 걸 대체 급여하시면 말짱 도루묵인거 아시죠?^^

우주 얼굴이 사랑받는 티가 팍팍 나는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하나 2007-01-31 06:19 | 삭제

ㅠㅠ 잘 읽어봤어요 우주가 통통한 몸매라고는 듣긴 했는데..
괜히 그래도 살빠지는 우주가 뭔가 제가 잘 못해주는 것 같은 마음에 .. 사료는 사료먹는 그릇에다가 주는 편인데 .. 과감히 치워줘야 한다는 걸 몰랐네요 ㅠ_ㅠ 우주가 먹길 기다리고만 있었거든요
입이 약간 짧긴 한것 같은데.. 크윽.. 사료를 적당히 주긴 하는데 우주가 워낙에 바로 먹지 않고 한참 있다가 사료를 찾는 거라서..
언제 먹을지 몰라서 그 때를 잘 모르겠네요 오전 오후에 한번씩 주는데.. 계속 먹질 않고 있으니 걱정이 되어서 ㅜㅜ 우주집에다가 살짝 뿌려주면 우주가 막 먹길래 깜이 눈치를 보는 줄 알았어요..
앞으로 신경써서 우주가 밥을 잘 먹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화 2007-01-31 12:20 | 삭제

우주.. 살 좀 빠져도 괜찮아요... 그리고... 우주 치운다고 해서 제 시간에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제가 데리고 있었봤는데... 우주가 가져가서 먹는 이유는 입이 짧은 이유도 있지만... 처음부터 서열이 낮은 아이라서 다른 애들 틈바구니에서 먹지 못해서 그렇게 가져가서 먹기 시작한 것 같아요. 럭키랑 지낼 때도, 눈치보면서 그러다가... 럭키가 밖에서 놀고 있을 때는 밥그릇에서 그냥 먹을 때도 있었어요. 이젠 완전히 습관을 그렇게 들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녀석이 사료는 적게 먹고, 간식을 -_- 많이 먹으려는 편이라서... 스스로 먹게 해주세요. 간식 주시지 말고요... 럭키가 심술 맞아서 지 배불러도 우주가 먹으려고 하면 두개 그릇 다 먹던 때도 있었는데... 그러면 제가 손으로 우주 입에 넣어주기도 했는데요... =_= 귀여운 척 잘 받아 먹더군요. 여하튼 깜이보다는 양 자체가 작은 녀석이니... 급작스렇게 심각하게 빠지는 것이 아니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우주가 그렇게 먹을 때... 제가 안쓰러워 하고 그래서 그런지요... 럭키가... 가끔 우주 따라하기를 해요. 우주가 없으니깐요... 지 덩치에 귀여운척 그렇게 가져와서 이불에 올려놓고 먹더군요. ㅋㅋ... 바닥에 뿌리지는 마세요. 습관이 더 안 좋아질거에요. ^^;;;


노재니 2007-01-31 12:39 | 삭제

아고고~ㅋㅋ 이쁜것 한번안아봤음....


관리자 2007-02-01 00:57 | 삭제

박경화님이 손으로 우주입에 넣어주셨단 말이지요...=.=;;ㅋㅋㅋ 우주언니~ 사료 과감히 한 번 치워보세요~ 전에 동물농장에 \'사료 안 먹는 개\'편이 나온 적이 있어요...어떻게 치료했냐고요?^^ 안먹으면 바로바로 치워주고 또 식탐 많은 개를 데려와서 경쟁의식을 느끼도록 자극했답니다...우주는 경쟁의식은 별로 없으니...--; 사료를 안먹으면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대신 사료 그릇을 조용하고 구석진 곳에 놓아줘버릇해보세요~(우주가 워낙 겁이 많아서...예전에 제 친구네서 임시보호를 했을 땐 밤에 불꺼진 다음에 사료먹는 소리가 나더랍니다..ㅋㅋ)


김경선 2007-02-01 04:13 | 삭제

식탐 많은 강쥐 우리집에 원, 투리, 쓰리 있는데 대여 가능합니다-_-;

소망군은 우리집 서열 맨 꽁다리이나 먹을 땐 눈에 뵈는 거 없십니다. 소망이가 신순영님이 임보하실 땐 맛나는 고기 호박 고구마 과일만 게눈 감추 듯 먹고 사료를 주니 허억~~ 절 보고 이걸 먹으라굽쇼?-_ㅡ+++ 하던 녀석이라지요.

그러나??? 애들은 바뀝니다 ㅋㅋㅋ


이경숙 2007-02-01 09:12 | 삭제

우주......죵말...이쁘다! 우주언냐....감사드려요! ㅎ~


이하나 2007-02-01 18:25 | 삭제

하핫 우주는 역시 얼짱이죠 요즘 그래서 우주가 사료를 안먹으면
과감히 치우고 다시 주곤 해요 우주가 깜이보다 이가 작고 입도 작은 편이라서 깜이 사료는 사료중에 가장 큰 알로 먹구 있구요 깜이가 변을 볼때 힘들어하는것도 있고해서 어렷을때부터 길들여진 뜨거운 물에 사료를 불리는 상태로 아직도 그렇게 먹고 있구요
우주는 이가 작은 아이라서 사료를 따로 우주가 약간 비만이라고
사료를 비만들 개들이 먹는 사료에 알도 아주 작은걸로 따로 사서
우주 먹이거든요! 근데 음 우주가 오히려 깜이 사료를 뺏어먹으려는 것도 있구요.. 사료는 깜이 앉고있을때 우주가 몰래 몰래 먹는게 있긴 하더라구요 간식은 많이 안주고 잇습니다 ㅠㅠ너무 걱정이엿어요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아주 많은편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우주도 깜이가 자주 괴롭히고 장난치는게 심한 편이라 우주가 그게 싫어서 피하나봐요 ! 더 잘 실천해보겠습니당^^~


박경화 2007-02-02 01:53 | 삭제

불려주는 사료가 먹기 좋아서 먹는걸거에요.. 글구 우주도 식탐이 있죠. 다만.. 사료에서는 별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죠.. ^^ 우주가 언니 만나서 호강하네요.


이하나 2007-02-02 06:57 | 삭제

하하 호강은 무슨요 당연한건데요, 그래도 뭐.. 우주의 가끔 소변 배변 실수는 그냥 애교로 보고 있어요, 엄마도 너무 너무 이뻐하구요. 깜이랑도 정말 친구처럼 잘 지내구 있구요
가끔 이모네 놀러갈때 깜이 엄마 깜지랑도 잘 지내는걸보니까
우주가 소심한 성격에서 많이 벗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독립적으로 있는걸 좀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귀여운 짓만 하는 편이라서
이런 식생활에선 어떻게 고쳐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불려주는 사료가 먹기 좋다고 하는데; 음.. 그래도 왠지 개들한테 계속 그렇게 주면 좀 공부졍처럼 =ㅅ= 고급스러운 척 할때가 있거든요 저희 깜이가 그래서 혹시 둘다 그러면서 괜히 튕기고 그럴까봐
조금 걱정이여서 안그러는 편인데. 우주도 사료를 깜이랑 같은 사료로 통일해서 줄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