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건이 사촌누나예요~
동건이네 놀러가서 동생들3마리(동건이 동순이 칸쵸) 사진찍어주느라
아주 바빴어요~^-^
동건이 요새 아주 기가살아서 잘 먹고 잘 놀고
너무너무 예쁘게 크고있어요^-^
저희집에도 3마리나 있는데 어느날은..제친구가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비글 아가를 남자친구가 선물해줬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니..허락받을때까지만 돌봐달라며
데리고 왔더라구요..저희집이 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집으로 알려져있어
제일먼저 찾아오더군요..예쁜건 둘째치고 그친구가 너무 원망스럽더라구요
아무튼 그 비글아가는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막내아들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우리 동건이는 점잖게 장남의로서의 역활을 하고있구요^^
동순이는 아주 공주님 대접받으며.. 잘크고 있어요^-^
가끔들어와 사진도 보고 이런저런것들을 둘러보고 있다보면
맘이 짠해져서 ..여건이 안되는 제가 참 원망스럽더군요.ㅋㅋ
저희집과 동건이네 까지 모두6마리 아가들은 모두 아픈과거가
있는아이들이 지만.. 지금은 왕자님 공주님들처럼 살고있어요~
정말 입양을 하시는분들도..또 분양받아 키우시는분들도..
아가들의 외모가 아닌 죽을때까지 반려자로 친구로 동생으로
한가족처럼 생각하며 !!!!!!! 책임 !!!!!!! 지실수 있으면 그때 진심으로
아가들을 받아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만 안될뿐이지 숨을쉬고 생각할줄알고 감정이있는 생명체들입니다.
세상에 모든 아가들이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관리자 여러분들 ..정말 복받으실꺼예요~^-^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사진이 2개밖에 올라가질않아서 위에 칸쵸사진이예요^-^))
금비 2007-01-13 07:38 | 삭제
권수정님 보심 좋아하겠네... 짜식 빼빼 마른게 사료가 만져질만큼 배 부르게 사료 먹든 생각 나네......
이경숙 2007-01-13 09:01 | 삭제
구염댕 동건이!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넘 감사드려요! 동건아...오래오래 행복해야 해~~~
와우~!! 2007-01-13 14:16 | 삭제
와락~!!! 동건이 방가~방가~~~
동건이 사진을 보니 다이어트되 되었나봐요? 전에 살 너무 쪄서 걱정했었는데...
동건이 너무너무 반갑고, 동건이 잘 돌봐주셔서 동건이 엄마 아빠께 감사드리고, 김예슬님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너무 좋다~~ 동건이... 어쩐지 요즘 동건이 생각이 불쑥불쑥 나더라....
박경화 2007-01-14 07:45 | 삭제
동건이~
정말 오랜만이네요...
동건이 살이 전에 봤을 때보다는 빠진 것 같네요... ^^ 고녀석... 어릴 때... 봤던 것이 언제였던가...
김예슬 2007-01-14 13:12 | 삭제
동건이 이발했을때 모습이라..ㅋㅋ조금 날씬해져보이는거예요^-^
저녀석 식탐이 얼마나 많은지..아주 잘먹구 건강해요~^-^
몽소망네 2007-01-15 01:31 | 삭제
동건아~~~~~
이 녀석 구조되서 동자련 삼실 첨 오던 날 제가 지어준 이름이라죠.
동!건!
빼빼말라서 등뼈가 다 보이고 귓털 꼬릿털 홀랑 빠져서
이거 몽몽이 구실은 하겄나 싶던 자식이 이렇게 이뻐지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