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근처에 미용실이 없어서 한번 미용시키려면 시간이 맞질 않아 근근히 시간 겨우
맞춰 미용을 시켰었지만... 요번에 인터넷에서 3만원 짜리 애견이발기를 구입
해서 한번 밀어줘 봤습니다...처음에는...여느 멋진 슈나우져들과 같은 스타일로
깍아 주려고 했는데...깍다보니 땜통이 몇군대 생겨서...그냥...저렇게 쫘악 밀게
되었네요.^^;;;그나저나 미샤의 움추림은 여전히 안고쳐 지네요...
손님이라도 오면 제가 매일 미샤를 패기라도 하는줄 안다니깐요...
미샤덕에 동물학대자로 낙인찍히게 생겼습니다...사람이 손만 올리면 움찔 움찔
하니....비싼 일본산 짚 조리를 논두렁의 지푸라기로 만들어 놨을때도..참아 줬건
만...누명을 씌우고 있는 미샤..... 그런데요...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워도 될까요?
관리자 2006-12-27 02:37 | 삭제
미샤의 저 눈은 뭘 보고 그리 동그래진걸까요?^^ 고양이와 개는,,,,^^어떤 고양이, 어떤 개냐에 따라 그때그때 다릅니다...개와 개 혹은 고양이와 고양이도 그렇지만요...^^;;;
박경화 2006-12-27 10:48 | 삭제
개와 고양이 나름인것 같아요. 된다 안된다 문제가 아니구요...
저 아래 얄식이랑 다옹이는 정말 잘 지내잖아요. 그런데... 우리집 럭키만 해도... 밖에서는 안그런데... 집에 고양이가 오면, 난리에요, 개보다도 더요... 그리고 후배네 아옹이는 개만 보면 또 털세우고 난리구요... 친구네도 여러 녀석 키우는데, 송이(개)와 고야이들은 서로 무시하고 못 본척 하지만, 오산(개)이는 짖고 난리고... 궁합을 봐야 알 수 있을거에요.
처음한 미용이라고 하기에는 ^^ 잘 깎으셨는데요...
이하나 2006-12-27 12:34 | 삭제
이야 이뻐요! 저희 슈나엄마랑 똑닮았어요 !!^^
얄식네 2006-12-28 05:53 | 삭제
맞아요
개와 고양이 나름입니다.
일단 한 쪽이 반응을 안하면 싸움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옹과 얄식이는)
하지만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
이경숙 2006-12-29 09:43 | 삭제
미샤....넘 예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