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사진 한장 올려용^^
우주가 처음에 저희집에 오고는 신문에다가 쉬를하구 그러더니..
2주전부터.. 우주가 쉬아와 응아를 정말 구분없이 아무곳에나 싸서..
정말 저로선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네요..
저희 깜이도 같이 산지 얼마 안됐을땐 안정되지 않았는데 나중엔
잘 고쳤거든요.. 우주도 그러리라 믿었는데..
우주~하면서 불르기만해도 좋다고 쉬를 해버리고..
저희집은 침대가 없는 집이라서 이불을 까는 생활을 하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우주가 응아를 해놓은게 있구..
우주 쉬를 치우느라 저희집 걸레가 다 닳을 정도입니다....
어쩌면 좋을지 참.. 제가 강아지 교육시키는 방법을 잘 몰라서...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걱정이네요..
저희 엄마께서도 우주가 그러는게 싫다고 하셔서..
휴..정말 우주한테 미안하고 그런데.. 우주가 왜 그러는건지...
ㅠㅠ여기다 올리면 많은 분들이 배변가리는 방법을 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우리 우주가 제발 고쳐야 할텐데..
한번은 귀저기를 해주고 잔적도 있답니다..ㅠㅠ이불에 쉬하는 것 땜에
넘 걱정이네요 우주는 기분이 좋으면 쉬를막 싸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박경화 2006-12-08 15:51 | 삭제
ㅜ.ㅜ 에휴...
응아는 다른 곳에 싸서 물어다 놓은 걸꺼에요.
응아를 물고 와서 노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응아 같은 경우에는 밥 시간을 정해서 싸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서 바로 치워주는 방법이 제일 좋고요...
오줌은... 잘 때를 제외하고 펴놓지 마시고, 아무 곳에나 오줌을 싸고 나면 이불에도 못 올라오게 혼을 내주세요. 구석에서 자고 나면... 며칠 또 반성하며 조심하던 녀석이었거든요.
부르면... 지리는 버릇은 좀 난감하네요. 그 녀석이 갑자기 그럴 때가 있어서... 자세가 나오면 무조건 신문지에 올려놓고, 칭찬과 간식으로 꼬셔 보세요...
우주도 럭키처럼 화장실 갔다 오면 좋은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지... 같이 산지 몇 개월 지나니 화장실을 하루에 한번은 가서 싸더라구요. 보통은 배변판을 쓰지만요...
우주 언니가 신경쓰느라... 당분간 고생이겠네요.
이하나 2006-12-09 06:26 | 삭제
ㅠㅠ 에휴.. 그런가요 우주가 저만 좋아해서 저희 엄마한텐
가지도 않고 엄마가 내심 서운한가봐요..
우주의 응아는 그래도 괜찮은데.. 쉬아 가리는게 문제라서..
우선은.. 산책을 자주 시켜서.. 우주를 밖에서 싸는 연습을
시킬 생각이에요^^
^^ 2006-12-09 07:03 | 삭제
이하나님 고맙습니다~ 어머니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배변 훈련 꼭 성공하세요!! 화이링~~!!!!
박경화 2006-12-11 08:05 | 삭제
산책을 나가면... 자주 싸긴 해요.
우주가 여자아인데도... 마킹을 하는지... 자주 싸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님과 친분은... 녀석이 워낙 소심합니다... 제 남동생과도 친해지는데... 두세달 걸렸어요. 간식을 앞으로는 하나님이 아니라, 어머님이 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남동생 때도 썼던 방법인데... 효과가 좋습니다. ^^;;; 과일이나 빵도 잘 먹는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간식을 어머님이 주시는 방법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배변습관은... 엄하게 해주세요. 식탐이 있는 녀석이니... 잘 했을 때, 간식으로 칭찬해 주시는 것과 같이 하면 효과가 더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