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먼지와 콜리 사진 올립니다.
사고치는 먼지를 그냥 무조건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_^
요즘에 산책에 맛들여서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릅니다.
오늘 아침에 나가서는 응가도 하고 쉬도 했네요. 아주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첫번째 사진은 나가기전 저의 \'내려가\'라는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두 아가들이고요.
목 빠지게 기다리죠. ㅎㅎㅎ
두 번째 사진은 갔다와서 제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먼지의 얼굴을 빼꼼내민 사진입니다.
귀엽죠?
이경숙 2006-11-20 01:49 | 삭제
먼지......저 예쁜 혀! 감사합니다!
김정숙 2006-11-20 02:00 | 삭제
청와대의 멋있는 근위병같습니다....^ ^
또또 2006-11-20 02:01 | 삭제
얼레리꼴레리.....첫번째 사진의 먼지.. ㅎㅎ
박경화 2006-11-20 03:47 | 삭제
ㅋㅋ.. 둘이 기다리는 표정이 압권이네요.
진짜 근위병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교육캠페인부 2006-11-20 05:21 | 삭제
와~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
관리자 2006-11-20 08:23 | 삭제
또또님~ 자세히도 보시긴...ㅋㅋ 임시보호자인 이혜영님이 사진 보시고 너무 좋아하실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김희영님 너무 감사드려요~ - 강연정 간사 드림 -
이혜영 2006-11-20 11:40 | 삭제
간사님,어찌 제맘을 그리 잘 아시는지...ㅎㅎ
저 커다란 놈이 사고치면 대형사고인거 뻔히 아는데 그냥 사랑으로 안아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ㅠㅠ
먼지가 얼른 엄마맘을 헤아려줬으면 좋겠는데...
김희영 2006-11-21 04:23 | 삭제
전 그냥 사진찍어서 올리고 마음가는대로 이뻐하는건데 저한테 매번 너무 고마워하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우리애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6-11-22 04:10 | 삭제
털관리가 힘들어 빡빡 깎아놓은 먼지 사진 없으신가요?ㅋㅋ 저렇게 잘 정돈된 털만 봐도 뿌듯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