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자는 강원도 원주시에 사시는 분으로, 싸이월드를 통해 입양신청해주셨습니다...
두 자매분이 개와 고양이를 각 두 마리씩 키우시는 분이신데 언니분과 남편분께서 직접 사무실로 데리러 오셨습니다...
전날 덥수룩한 털을 깎고 미용했더니 그새 엉덩이쪽을 핥아놓아서 벌개진 상태여서,,,(사무실 녀석들의 피부가 괜찮다 안괜찮다합니다...ㅜ.ㅜ)
그대로 보내드리기 조금 송구했는데, 사무실에 계속 있으며 이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얼른 입양가서 금방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미리 말씀드리고 인계해드렸습니다.
현재 키우시는 시츄도 8kg정도라 하시기에 조금 큼직한^^; 경원이도 커보이지 않겠다 싶었는데,,,고 녀석은 작은 체구에 살집이 볼록한가봅니다...(경원이가 좀 커서 당황하신 듯...^^;)
경원이는 얼굴도 크고 체구도 좀 큰 편이지만 사람말도 잘 알아듣고 성격도 시츄답지 않게 의뭉스러운 녀석이라 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까 걱정도 되었는데,,,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여 마음이 놓입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ㅡ^
입양 후 이야기
시츄 경원이가 입양갔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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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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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는 강원도 원주시에 사시는 분으로, 싸이월드를 통해 입양신청해주셨습니다...
두 자매분이 개와 고양이를 각 두 마리씩 키우시는 분이신데 언니분과 남편분께서 직접 사무실로 데리러 오셨습니다...
전날 덥수룩한 털을 깎고 미용했더니 그새 엉덩이쪽을 핥아놓아서 벌개진 상태여서,,,(사무실 녀석들의 피부가 괜찮다 안괜찮다합니다...ㅜ.ㅜ)
그대로 보내드리기 조금 송구했는데, 사무실에 계속 있으며 이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얼른 입양가서 금방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미리 말씀드리고 인계해드렸습니다.
현재 키우시는 시츄도 8kg정도라 하시기에 조금 큼직한^^; 경원이도 커보이지 않겠다 싶었는데,,,고 녀석은 작은 체구에 살집이 볼록한가봅니다...(경원이가 좀 커서 당황하신 듯...^^;)
경원이는 얼굴도 크고 체구도 좀 큰 편이지만 사람말도 잘 알아듣고 성격도 시츄답지 않게 의뭉스러운 녀석이라 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까 걱정도 되었는데,,,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여 마음이 놓입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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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소망누리네 2006-11-01 05:15 | 삭제
경원아 행복하게 잘 살아야돼~^^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듣는 사무실 애들 입양 소식인가요..ㅠㅠ
몽룡이에 이어 애들 가는게 참...
기쁩니다^___________^
노재니 2006-11-01 06:46 | 삭제
추카추카 경원아 행복해랑^^
박형옥 2006-11-01 13:54 | 삭제
제가 동원이랑 헷갈렸던 아이네요.
아유.. 이쁜아가들..
깽이마리 2006-11-02 05:08 | 삭제
올해 입양이 저조한 것 같았는데... ^^ 겨울에 슬슬 풀리나 봐요.
경원아, 행복하게 잘 살렴...
교육캠페인부 2006-11-03 06:42 | 삭제
이제서야 고백하지만 (?^^) 제가 경원이 큰 얼굴에 반해 몰래 좋아했었는데 이날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말 여기 있는것 보다 가정집 가서 이쁨 받고 지내는게 더 좋으니까요..
경원아 행복해라~~
박상미 2006-12-18 02:48 | 삭제
앗!!경원이 입양갔네요~^^
부디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