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체리 만난지 1년쯤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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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만난지 1년쯤 ..

  • 체ㄹi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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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8.1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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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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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9

벌써 우리 체리 만난지 1년이나 됐어요..

시간 참 빠르죠.. 이녀석 이제는 아예 제 분신이 되어버렸어요..

없으면 안될 소중한 가족이죠. ^ㅡ^

얼마전엔 요리를 하느라 너무 더워서 현관문을 활짝 열고(참고로 체리

계단을 못올라오고 못내려가요.ㅋ) 하는데 체리가 안보이는 거예요.

얼른 밖으로 나와보니, 자기 딴에도 너무 더웠는지 복도에서 정말 대자로

자고 있더라고요. 건물이 빌라라. 복도가 훨씬 시원하긴 했죠..ㅋㅋ

그래서 지금은 지금은 저희 엄마집에 피서와 있어요... 여러분들은 이 더운

여름 강쥐들과  잘 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가끔 체리 핑계로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맥주한잔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ㅋㅋㅋ

체리 저모습은 제가 미용을 해놓은거라 쫌 웃기긴하지만 미용을 조금씩

배워가며 해주고 있죠... 주저리 하는말이 많네요~ 암튼 더운 여름 조심히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체리1(9350).jpg

체리2(9350).jpg

벌써 우리 체리 만난지 1년이나 됐어요..

시간 참 빠르죠.. 이녀석 이제는 아예 제 분신이 되어버렸어요..

없으면 안될 소중한 가족이죠. ^ㅡ^

얼마전엔 요리를 하느라 너무 더워서 현관문을 활짝 열고(참고로 체리

계단을 못올라오고 못내려가요.ㅋ) 하는데 체리가 안보이는 거예요.

얼른 밖으로 나와보니, 자기 딴에도 너무 더웠는지 복도에서 정말 대자로

자고 있더라고요. 건물이 빌라라. 복도가 훨씬 시원하긴 했죠..ㅋㅋ

그래서 지금은 지금은 저희 엄마집에 피서와 있어요... 여러분들은 이 더운

여름 강쥐들과  잘 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가끔 체리 핑계로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맥주한잔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ㅋㅋㅋ

체리 저모습은 제가 미용을 해놓은거라 쫌 웃기긴하지만 미용을 조금씩

배워가며 해주고 있죠... 주저리 하는말이 많네요~ 암튼 더운 여름 조심히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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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형옥 2006-08-20 18:06 | 삭제

\'체리\'라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서 검색해 봤어요.
예전에 올리신 글에 , 제가 답글도 달아놨던것 보니, 제가 봤던 아이 같은데,
도무지 이 머리는 어디다 쓸려구 달구 다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농장 아가인것 같긴한데..ㅜ.ㅠ

암튼. 너무 이뿌게 변한 아가네요.
엄마의 손길이 마구 느껴집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름표 꼭 부탁드리구요.
현관앞에 작은 펜스도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을 보시면
계단을 내려가지 못하던 아가들이
어느날 계단을 내려가서,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어느 순간, 신나서, 도전의식(?) 이 생겼는지 ㅜ.ㅠ

자나깨나 아가조심..
^^


관리자 2006-08-21 02:55 | 삭제

체리는 농장시츄 중 정말 삐....쩍 말라서 등뼈가 앙상하게 드러나있던 암컷입니다...사진 보니 등살이 빵빵하게 올라있네요...체리엄마님~ 이렇게 이쁜 체리사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박경화 2006-08-21 09:18 | 삭제

진짜 체리 삐적 말라서 불쌍한 맘에 짠하게 만들었던 녀석인데... ^^
지금 넘 이뻐요.


이옥경 2006-08-22 04:34 | 삭제

체리 엄마 올만에요..체리 정말 예뻐졋네요..잊지않고 소식전해주니..저도 그렇고 다들 좋아한답니다. 피부병 있는 이눔이 엄마 속많이 썩혔을텐데요..ㅎㅎ


체ㄹi엄□r 2006-08-23 11:40 | 삭제

체리를 데리고 애견 센터갔다가 혼난적도 있어요..
너무 애가 살쪘다고요~ 7키로가넘었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 중예요
ㅋㅋㅋ 새끼 가졌냐는 오해도.ㅋㅋ 다들 체리 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