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검버섯..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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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검버섯.. ?

  • 박형옥
  • /
  • 2006.08.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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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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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래미를 처음 입양했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워본 래미언니..

첫 미용을 하고, 래미의 목 뒤에 나타난 검버섯을 보며.

한 삼대쯤 위에 .. 달마시안... 할아부지가.. 있나부다...하며...멍청한 생각을 했었다는.....ㅋㅋㅋ

 

미용을 하며하며 목에서 등으로, 등에서 배로 번지는 래미의 검버섯을 보며.

인터넷 검색과 병원상담후..

두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람도 햇볕에 타듯이 멜라닌색소가 부족해서 그렇다는거 하나와.

두번째는 나이가 들면서 생긴다는것..

 

찌는듯한 더위가 서울에서 계속되어

호텔을 첵아웃한 래미는 썸머컷을 하였구

몰라보게 늘어난 커다란 검버섯이, 배를 뒤덮었다는. 슬픈소식을. 어머니께서 들려주셨네요. ㅜㅠ

 

 

흑흑흑.

5살 정도 된것 같은데..

우리 래미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건가요?

아님 이거 다른 무슨 원인이 있나요??

귀엽고 깜찍한(겨우 7kg) 내새끼에게 왜 자꾸 얼룩이 생길까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래미를 처음 입양했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워본 래미언니..

첫 미용을 하고, 래미의 목 뒤에 나타난 검버섯을 보며.

한 삼대쯤 위에 .. 달마시안... 할아부지가.. 있나부다...하며...멍청한 생각을 했었다는.....ㅋㅋㅋ

 

미용을 하며하며 목에서 등으로, 등에서 배로 번지는 래미의 검버섯을 보며.

인터넷 검색과 병원상담후..

두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람도 햇볕에 타듯이 멜라닌색소가 부족해서 그렇다는거 하나와.

두번째는 나이가 들면서 생긴다는것..

 

찌는듯한 더위가 서울에서 계속되어

호텔을 첵아웃한 래미는 썸머컷을 하였구

몰라보게 늘어난 커다란 검버섯이, 배를 뒤덮었다는. 슬픈소식을. 어머니께서 들려주셨네요. ㅜㅠ

 

 

흑흑흑.

5살 정도 된것 같은데..

우리 래미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건가요?

아님 이거 다른 무슨 원인이 있나요??

귀엽고 깜찍한(겨우 7kg) 내새끼에게 왜 자꾸 얼룩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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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남형 2006-08-10 00:17 | 삭제

우리 짱구의 경우는 살이 많이 찌니까 피부병과 노화로 인해 심하게 나타나더라구요.
하지만 채식사료로 바꾸고 나서는 싹 없어지고 백옥같은 피부가 되었지요^^
털을 밀어놔도 뽀얀 돼지시키 같은게^^


관리자 2006-08-10 04:53 | 삭제

그렇게 따지면 은혜는 젖소이거나,,,바둑판인데요...ㅡㅡ;


박성희 2006-08-10 13:43 | 삭제

ㅋㅋ 우리 꼬몽이는 햇볕에 귀가 타서 귀 뒷부분 털이 뭉텅 빠져 영구가 됐습니다요.


박형옥 2006-08-11 16:42 | 삭제

ㅋㅋㅋ
사료를 바꿔볼까요..
지금먹는 싸이언스 다이어트 큰알갱이. 간식인줄 알고 너무 좋아하는데..
백옥같은 피부로 거듭나면. 래미는 공룡 같겠습니다.ㅋㅋ

귀가타면 털이 빠지는군요..
ㅋㅋ
암튼 우리 아가들 정말. 사람하는거 다 하며 살고있네요^^


진주 2006-08-23 02:18 | 삭제

사람하는거 다하고 살죠...울 진주는 정말 스컹크이상으로 방귀대장 뿡뿡이었는데..--;;


김경선 2006-08-25 05:23 | 삭제

래미언니 몽양이 올해 다섯살인데 그 검버섯이라는 것이 말이지요..
과연 나이가 관계가 있는 가 싶네요. 몽양은 한살에서 두살사이에
몇개 생겼다가 싹 없어졌다가 또 조금 생겼다가 지금 핑크 빛 피부로 돌아왔답니다.

아픈 것과도 관계없고 아가들 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