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30분에 처음으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짖는 소리도 들었어요.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는데 ,새벽이라 제가 놀라 뛰어나갔어요.그길로 둘이 소파에서 사이 좋게 같이 자고 아침을 맞이했네요.그저께는 는 작은 오빠가 데리고 자고,어제 저녁 오빠가 자전거 앞바구니에 태워 보람동물병원가서 보라색으로 이쁘게 염색해왔어요. 목욕도 하고.사료도 잘 먹고 이제 식구들 움직이는대로 잘 따라다니고,쇼파위는 마음대로 뛰어 오르고 장나감 던져 주면 뛰어가서 가져오고,엄마,아빠,오빠 보면 꼬리 흔들고 난리났어요. 아침에도 출근하는데 현관까지 따라 나와 밑에 있는 표정으로 쳐다 보고 있었어요.
박경화 2005-12-13 13:49 | 삭제
^^ 오~ 넘 멋진데요.
초롱이 특징 중 하나가 사진기 소리나면 간식을 먹다가도, 우람이랑 장난을 치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아래사진처럼 딱 하니 눈맞추고 쳐다보기죠.
조지희 2005-12-13 15:39 | 삭제
오우 럭셔뤼해보이는데요^^
관리자 2005-12-14 01:35 | 삭제
전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염색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개를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훌륭한 단서가 되더라고요...염색자국이...^^ 초롱이 발 너무 예뻐요...ㅎ
최연승 2005-12-14 02:27 | 삭제
오~넘 이뻐요...꼬리에 보라색에 올인입니다..참 이뻐요...
김정숙 2005-12-14 03:22 | 삭제
오늘 새벽 2시30분에 처음으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짖는 소리도 들었어요.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는데 ,새벽이라 제가 놀라 뛰어나갔어요.그길로 둘이 소파에서 사이 좋게 같이 자고 아침을 맞이했네요.그저께는 는 작은 오빠가 데리고 자고,어제 저녁 오빠가 자전거 앞바구니에 태워 보람동물병원가서 보라색으로 이쁘게 염색해왔어요. 목욕도 하고.사료도 잘 먹고 이제 식구들 움직이는대로 잘 따라다니고,쇼파위는 마음대로 뛰어 오르고 장나감 던져 주면 뛰어가서 가져오고,엄마,아빠,오빠 보면 꼬리 흔들고 난리났어요. 아침에도 출근하는데 현관까지 따라 나와 밑에 있는 표정으로 쳐다 보고 있었어요.
김인정 2005-12-14 23:19 | 삭제
아어..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나네요..^^= 초롱이는 엄마, 아빠, 언니, 오빠까지 다아 있으니..올매나 좋을까요..^^
박경화 2005-12-15 04:16 | 삭제
초롱이처럼... 다른 입양대기 녀석들도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초롱이가 이제는 내집이구나를 확실히 알게된 것 같아요.
김경선 2005-12-15 04:24 | 삭제
초롱양이 한 포즈하는구요^^ 보리 아니 초롱이가 이렇게 좋은 가정을 만나서 감개가 무량합니다..ㅠㅠ 제가 이런데 경화님은 오죽 하실꼬~
이석찬 2005-12-18 06:02 | 삭제
오~~~~ 상당히 상류층으로 갔구나...~ 팔자 폈구나...?
신순영 2005-12-20 01:24 | 삭제
멋집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