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데려온지 벌써 한달이 넘어 두달로 접어드네요...
처음에는 임보로 데려온 아가인데.. 입양도 어려울것 같고.. 그저 이렇게 자
연스럽게 제품에 있을듯싶어요...
눈이 그래서 더 맘이 가는 이쁜 봄이 입니다...
처음에 집에 왔을때는 겁이 얼마나 많은지 식탁밑으로 들어가서는 잘 나오
지 않던 아가가 이제는 조금 활동적이 되었어요..
제가 나갔다 들어오면.. 얼마나 꼬리를 흔들며 방기는지...
봄이 꼬리 흔드는거 예술이거든요... 어찌나 그리 흔들어대는지..ㅋㅋ
처음보다는 살도 많이 쪘구요.. ㅋㅋ.. 이제는 다이어트를 해야 할듯...
눈도 많이 좋아졌다하시구요. 병원선생님이..
전 혹시라도 실명이라도 될까봐 걱정했는데..
이제 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구요.. 아주 시간이 많이 지나야.. 조금
씩 옅어지고 없어진다고는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나 예쁜 봄이 입니다..
봄이 너무 잘있으니까 걱정 하지 마시구요..
참 제가 이번 컨피런스에 참가하려구요.. 2일날에...
그때 뵐께요.. 그럼.. 봄이 사진 몇장 올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진주 2005-08-30 03:56 | 삭제
아이고 예뻐라...봄이..^^ 봄이의 험했던 과거가 잊혀질듯..유정은님 고맙습니다 ^^ 아래사진은 봄이의 개인기인가봐요..@@;
윤정임 2005-08-30 04:03 | 삭제
으~~~~~~~~~~~봄이봄이...이뻐라..
용되았네... ^ ^
관리자 2005-08-30 04:56 | 삭제
두 발로 얼마나 오래 잘 서있는지 모른답니다...ㅋㅋ
다른 녀석들하고는 잘 지내나요?
사무실에 있을 적에도 책상밑에 들어가서 다가오는 녀석들한테는 얼마나 앙칼지게 경계를 하던지,,,눈에 선~해요...피부도 좋아지고 너무 감사드려요...^^컨퍼런스 때 꼭 뵈요^^
박경화 2005-08-30 07:56 | 삭제
봄이 넘 이쁘게 생긴 녀석인데...
눈 때문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털이 윤기가 좌르르 나는 것이... ^0^
아마 시간이 더 지나가면 더 활발해지고 활개를 칠거에요. 제가 임보하고 있는 포포도 두달 반이 넘어가니... 우찌 점차 부산스러워지는지...
쿠키 2005-09-03 06:12 | 삭제
정말 운명이 따로 없습니다. 봄이가 이런 팔자를 누리다니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리 2005-09-06 02:06 | 삭제
대단하세요..^^: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살도 토동쪘구요..
나도 입양하면.. 저렇게 잘 키울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