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재동이-->복길이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재동이-->복길이

  • 양혜림
  • /
  • 2005.06.28 06:04
  • /
  • 2090
  • /
  • 145

여자아이한테 재동이란 이름이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복길이루 이름 바꿨어여. 촌시럽다구여???ㅋㅋㅋ 복 마니 받으라구~~

근데 울 복길이 땜시 미치겠네여.

초인종만 울리면 미친듯이 짖어댑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우렁찬지ㅡㅡㅋ

글구 집에 사람이 없으면 심하게 짖어대나바여.

어제는 일나갔는데 주인할배한테 전화까지오구..

오늘은 민원신고 들어왔다면서 순경아찌들 3명이나 오구..

이사태를 어찌해야할런지..

조만간 쫒겨나게 생겼어요 ㅠ.ㅠ

복길이가 안짖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그렇다구 성대수술같은거는 절대 싫구여..

흑흑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여. 혼내두 계속짖네여. 어찌해야할쥐..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여자아이한테 재동이란 이름이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복길이루 이름 바꿨어여. 촌시럽다구여???ㅋㅋㅋ 복 마니 받으라구~~

근데 울 복길이 땜시 미치겠네여.

초인종만 울리면 미친듯이 짖어댑니다. 목소리는 어찌나 우렁찬지ㅡㅡㅋ

글구 집에 사람이 없으면 심하게 짖어대나바여.

어제는 일나갔는데 주인할배한테 전화까지오구..

오늘은 민원신고 들어왔다면서 순경아찌들 3명이나 오구..

이사태를 어찌해야할런지..

조만간 쫒겨나게 생겼어요 ㅠ.ㅠ

복길이가 안짖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그렇다구 성대수술같은거는 절대 싫구여..

흑흑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여. 혼내두 계속짖네여. 어찌해야할쥐..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이석찬 2005-06-28 06:42 | 삭제

앗..같은이름 멍이 다왓당 ..+_+


박성희 2005-06-29 06:50 | 삭제


우리 애는 하루종일 짖는답니다. 혼자 놔두면...
아파트인데 저도 정말 마음고생,몸고생 많이 했답니다.

멍멍닷컴에서 향기분사식 짖음방지기로 해결했습니다.
02년도 여름에 사용하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초음파식이나 다른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았지만 듣지 않았죠.

오죽하면 교회도 데리고 다녔습니다. 목사님 말씀도 같이 경청하고 ...
하지만
횟수가 거듭되니 예배시간에 낑낑대고 해서 그 방법도 중단하고...

벨소리만 울리면 자지러지게 짖는 것도 꼭 같군요.
제가 경기들릴정도였는데 그것도 애견훈련봉(뽕망치) 으로 살짝
머리를 뽕~하고 때리면 (하나도 안 아파요)그만 뽕하는 소리가 무서운지 짖는것을 중단한답니다.

짖는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 보면 정말 남의일 같지가 않아서
한 자 적습니다.

더 좋은 방법 있는 분이 있으시면 글 좀 올려주세요.


박경화 2005-06-29 07:02 | 삭제

글쎄요... 워낙 제가 있는 상황에서 혼내면.. 바로 멈추니깐... 없을 땐 어찌해야할지...
뭐라해도... 목걸이들이 다양하게 나왔는데.. 효과가 있는 듯 해요.


박성희 2005-06-29 07:52 | 삭제

앗! 나랑 같은 이름을 가진 회원님이 계셨네요^^


양혜림 2005-06-29 13:27 | 삭제

답변감사드려여^^열씨미 연구해봐야겠네여^^


이석찬 2005-06-29 16:59 | 삭제

저희 복길이는 전화만 오면 아파트가 떠나 갑니다 - -;;
같이 노랠 부르는 건지...도통...이짓을 한지 벌써 3년쨉니다..
이젠 포기 했습니다...그냥...남들한테 자랑거리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요즘은..ㅡㅡ;;


관리자 2005-07-01 07:00 | 삭제

이석찬님네 아파트에는 좋은 분들만 사시나보네요...ㅡㅡ;;;
혜림님 암튼 화이팅하시고^^ 재동이(복길이) 잘 키워주세요^^
아 참 그리고 같이 찍으신 사진도 원츄(^^)b


이석찬 2005-07-01 07:04 | 삭제

관리자님...의외 입니다...글쓰시는 손씨가 신세대들이 쓰는 쳇팅용어를 구사하시는군요 ㅡ0ㅡ


한양희 2005-07-02 00:54 | 삭제

이걸 우짠대여 당최!!! 그 넘이 넘 좋아서 미친나!!! 죄송해여 혜림님!
저도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걔가 쫌 예민해서리... 혼자 있는 걸 워낙 싫어하구.... 에효! 하튼 증말 지송지송!! 방법을 찾아서 조만간 연락
드리겄습니다요. 에효 ~ 혜림님이 넘 조와서 떨어지기 싫은가바여ㅠㅠ


한양희 2005-07-02 01:09 | 삭제

아님 넘넘 조와하는 혜림님한테 버림받을까봐 불안해서 몸부림치는 걸 수도 있구여. 원래 그런 넘은 아닌데.... 하튼 적응기간이라 생각하시구
넘 맘 상허지 마세여 ㅠㅠ 제가 곧 방법을 생각해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관리자 2005-07-04 05:08 | 삭제

관리자 신세대 맞습니다...맞고요...ㅡ.,ㅡ;;
이거이거 신상공개 해야하나요...ㅋㅋ